한나라, "1차 선진화 공기업, 33개보다 늘어날 것"
인천공항공사 등 새로 포함, 오후 1시반 발표
정부가 11일 오후 1시 30분에 발표할 1차 공기업 선진화 대상이 당초 강만수 기획재정부장관이 보고한 33개보다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전 공기업 선진화 관련 당정협의 직후 가진 브리핑을 통해 "당에서는 오늘 협의에서 정부가 애초 1차 선진화 대상으로 생각하는 대상기관 숫자를 좀 더 확대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대상 기관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예컨대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몇 개 공기업을 1차 대상에 포함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민영화나 통폐합으로 결정되는 기업의 경우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며 "오늘 1차 선정대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있을 2, 3차 발표는 어떤 과정과 어떤 일정에 대해서 발표할 것인지도 국민께 소상히 소개하라고 정부에 부탁했다"고 밝혔다.
조윤선 한나라당 대변인은 이 날 오전 공기업 선진화 관련 당정협의 직후 가진 브리핑을 통해 "당에서는 오늘 협의에서 정부가 애초 1차 선진화 대상으로 생각하는 대상기관 숫자를 좀 더 확대해달라는 주문이 있었다"며 "이에 따라 대상 기관이 다소 늘어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조 대변인은 "예컨대 인천공항공사를 비롯한 몇 개 공기업을 1차 대상에 포함하는 게 어떻겠느냐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아울러 "민영화나 통폐합으로 결정되는 기업의 경우 공청회를 거쳐 의견을 수렴하라고 정부에 주문했다"며 "오늘 1차 선정대상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앞으로 있을 2, 3차 발표는 어떤 과정과 어떤 일정에 대해서 발표할 것인지도 국민께 소상히 소개하라고 정부에 부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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