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무역적자 38억달러, 잠정치보다 6억달러 급증
수출액, 지경부 발표보다 6억달러 감소
8월 무역적자가 잠정치보다 6억 달러 가까이 늘어나며 연중 최고치였던 1월(39억9천만 달러)에 육박한 것으로 확정 집계됐다.
관세청은 16일 지난달 수출이 367억8천900만 달러, 수입이 406억100만 달러로, 무역적자가 38억1천200만 달러로 확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 수출액 확정치는 이달 초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것보다 6억3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2천만 달러 감소에 그쳐 이처럼 무역적자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8월까지 적자 누계액도 123억4천400만 달러를 기록, 120억 달러선을 뛰어넘었다.
특히 대일본 무역적자가 8월까지 누계액이 231억7천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억7천400만 달러 늘어나며 200억 달러선을 넘어서, 무역적자를 주도했다.
관세청은 16일 지난달 수출이 367억8천900만 달러, 수입이 406억100만 달러로, 무역적자가 38억1천200만 달러로 확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 수출액 확정치는 이달 초 지식경제부가 발표한 것보다 6억300만 달러 줄어든 반면, 수입액은 2천만 달러 감소에 그쳐 이처럼 무역적자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들어 8월까지 적자 누계액도 123억4천400만 달러를 기록, 120억 달러선을 뛰어넘었다.
특히 대일본 무역적자가 8월까지 누계액이 231억7천100만 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4억7천400만 달러 늘어나며 200억 달러선을 넘어서, 무역적자를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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