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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한국경제, 아직 최악의 국면 오지 않았다"

"외부변수와 내부의 '정치적 불화'로 내년까지 한국경제 악화"

국제신용평가사인 무디스의 경제예측 부문 자회사인 무디스이코노미닷컴은 24일 한국 경제가 내년까지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 회사의 다니엘 멜서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한국 경제, 아직 최악의 국면 오지 않았다'라는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경제 성장세는 악화되고 있는 외부 변수와 내부의 정치적인 불화로 내년까지 제한을 받을 것"이라며 한국이 '내우외환'의 위기에 처했음을 지적했다. 그동안 외국 애널리스트들이 외부 악재를 거론한 적은 많으나 '내부의 정치적 불화'라는 리더십 문제를 제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 경기 전망과 관련, "소비와 투자는 지속적으로 약화되고 수출도 해외 수요의 부진으로 수개월간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세는 최근 2년간 5% 수준에서 올해는 3.9%로 떨어질 것"이라며 올해 성장률이 3%대로 급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내년 전망과 관련해서도 "내년에도 역시 투자와 소비 부진, 수출 약화, 글로벌 경제 침체 등으로 한국 경제는 부진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부정적 전망을 했다.

그는 인플레 압력과 관련해선 "인플레이션도 내년 중반까지는 목표치를 웃돌 것으로 보이며 성장 부진을 감안해 기준금리는 내년 초쯤 내릴 것으로 예측한다"며 "다만 한국 경제에 대한 단기적인 전망은 어둡지만 장기 전망은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박태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7 40
    정현호

    무디스 말은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 한다
    골드만삭스와 무디스는 프리메이슨들꺼다
    이자석들 이명박대통령될때 제일먼저 찬가부르면서 5.8%성장치전망 내놓은 놈들이다.
    반면에 모건스탠리는 4월에 이미 한국 금융위기를 경고하며
    대응에따라 국가부도상황이 올수도있다고 경고했다.
    제이피모건,골드만삭스,무디스 이자석들은 개사기꾼들이다.
    특히 골드만삭스가 사들인 맥쿼리가 누군가
    맥쿼리 사장으로 있던자가 바로 이상득의 장남 이지형이다.
    이상득은 알다시피 이명박의 친형이다.
    이 맥쿼리가 공적자금 1조5천억 투입된 대한생명을 한화와 같이짜고쳐먹은놈들이다.
    불법적이면계약으로 자기자본230억짜리가 공적자금만 1조5천억 투입된
    대한생명을 쳐먹은것이다.
    이걸 무죄로 판결한 법조계도 다 똑같은 놈들이다.
    맥쿼리가 골드만삭스로 넘어가자 이지형은 골드만삭스 자산운용부문사장이 되더라
    그리곤 경남도에서3800억들여지은 마창대교에 100억출자해놓고 향후 10년간 1조원을 받아간단다.이건 뭐 사기도 정도껏 쳐야지
    엠비일가족들은 조선제일사기꾼들이야
    국민들 정신차려야 한다.
    http://www.cyworld.com/god21

  • 15 36
    111

    무디스야......
    미국의경제는 내년말이면 살아나는가
    재정적자 7000억달러 증가로 인해 달러폭락.
    유가 금값 원자재값폭등할텐데.그리고.
    은행들의 추가파산도 할텐데..

  • 10 14
    홍위병

    미국이 안퍼주면 최선 국면 온다
    배고픈 인민군들이 김일성 일가를 보통문에 매단다.

  • 14 32
    111

    무디스는 미국 신용등급 언제내릴건가
    내려야 할 시기인데.......
    벌써 내렸어야 하는데.
    씹새들 한반도에서 전쟁할 생각이나 버려라.
    무기팔아먹을 생각하지말고
    미친소수출하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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