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한국 내년성장률 2.2%로 급락할 것"
"대외채무 줄고 경상수지는 균형 이룰 것"
17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올해 한국 성장률을 4.0%로 전망한 뒤 내년에는 2.2%로 급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무디스는 또한 내년에 연간 GDP 대비 외채는 올해 39.2%에서 내년 36.9%로 줄어들 고, 경상수지는 올해 120억 달러의 적자를 나타내겠지만 내년에는 균형을 이룰 것으로 예상했다.
무디스는 이날 한국의 국가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stable)`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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