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쿼리 "한국 올해 성장률 -4.5%로 하향"
"한국수출 20%이상 격감할 것", 내년엔 3.5% 성장 전망
호주 맥쿼리증권은 올해 한국의 수출 격감을 이유로 한국의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5%에서 -4.5%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맥쿼리는 9일자 보고서에서 "올 1분기까지 외부수요 악화 충격을 받을 것이며 내수만으로 의미있는 성장을 하기에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분기별로는 한국경제가 올 2분기까지는 안정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맥쿼리는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 근원으로 수출 격감을 꼽으며 "올해 한국의 수출은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는 그러나 내년에는 한국이 3.5%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는 올해 원-달러 환율 전망과 관련해선, 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5%까지 높아지면서 환율이 1분기말까지는 1375원보다 더 높을 수 있지만 이후 하락해 연말에는 1300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맥쿼리는 9일자 보고서에서 "올 1분기까지 외부수요 악화 충격을 받을 것이며 내수만으로 의미있는 성장을 하기에는 제한적일 것"이라며 "분기별로는 한국경제가 올 2분기까지는 안정화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맥쿼리는 큰 폭의 마이너스 성장률 근원으로 수출 격감을 꼽으며 "올해 한국의 수출은 20% 이상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는 그러나 내년에는 한국이 3.5% 성장으로 돌아설 것으로 내다봤다.
맥쿼리는 올해 원-달러 환율 전망과 관련해선, 경상수지 흑자가 GDP의 5%까지 높아지면서 환율이 1분기말까지는 1375원보다 더 높을 수 있지만 이후 하락해 연말에는 1300원에 근접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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