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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터당 1900원 돌파한 서울주유소 출현

휘발유값 수직상승으로 물가 불안 가중

보통 휘발유 값이 ℓ당 1천900원을 넘어선 주유소가 서울에 등장하는 등, 휘발유 값이 수직폭등하고 있다.

22일 한국석유공사의 주유소 종합정보시스템인 <오피넷>에 따르면 여의도동 경일주유소는 보통 휘발유를 ℓ당 1천928원에 판매 중이다. 이 주유소는 지난주까지 ℓ당 1천898원에 보통 휘발유를 팔았다. 주말 사이에 30원이나 폭등한 것.

21일 현재 서울 지역 보통 휘발유의 ℓ당 평균가격은 중구 1천795원, 강남구와 종로구 1천789원, 용산구 1천777원 순으로 높고, 중랑구가 1천633원으로 가장 낮다.

전국 지역별 보통 휘발유의 ℓ당 평균 가격은 서울이 1천711원으로 가장 높고, 경북이 1천622원으로 가장 낮다.

이처럼 휘발유값이 수직폭등하면서 서민-중산층이 느끼는 피부물가는 물가가 안정세로 접어들었다는 정부당국 발표와의 괴리감이 더욱 커지고 있는 양상이다.
임지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9 5
    111

    3000원시대 오겟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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