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강래 “MB 높은 지지율, 보수언론의 작품"

“한방이면 결국 날아가 무너지게 될 것"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25일 이명박 정권 취임 2주년과 관련, "최근 여론조사를 보니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50% 초반, 40% 중반으로 나왔더라. 이것은 사상누각"이라고 힐난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예결위장에서 열린 정책의원총회에서 "(여론 조사결과는) 보수언론이 떠받쳐줬기에 이렇게 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보수언론이 땡전뉴스 하듯 찬양하고 고무해서 그렇게 된 것"이라며 거듭 보수언론을 비판한 뒤, "한방이면 결국 날아갈 수밖에 없다. 지지율도 큰 사건이 터지면 모두 무너지게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

그는 또 "실제 국민에게 좋은 점수를 받을만 했는지 냉정하게 보면 누구도 동의할 수 없다"며 "이 사이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정말 발전했는지, 국민 삶의 수준이 나아졌는지, 향후 발전할 잠재 역량이 확충됐는지는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구동성으로 제일 큰 문제는 정치안정"이라며 “정치안정이 최고의 문제로 지적된 이유는 이명박 대통령 스스로의 리더십 때문이다. 한심스러운 것은 이런데 대한 반성과 성찰이 없다는 것"이라고 이 대통령의 각성을 촉구했다.
엄수아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1 0
    베이스타스

    2MB 지지율은 거품 잔뜩끼어 있는거 나도 알고 있다.....

  • 13 0
    guliver

    100% 동감이요

  • 4 12
    쥐새끼 척살

    강래야 너희들이 병쉰이라서 명박이 지지율이 40%이상 나가는 거야. 너희 민주당 놈들이 내 놓는 아젠다 마다 명박이와 무슨 차이가 잇냐? 니놈허고 세균이가 명박이 최대의 도우미야.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