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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당 "종편 4개사, 사전 각본 따라 선정"

"앞으로 황색저널리즘 문제 심각해질 것"

자유선진당은 31일 종편 4개사 무더기 선정과 관련 "심사기준을 상대평가에서 절대평가로 변경할 때부터 예고된 결과였다. 사전 각본에 따른 것 아닌가?"라고 비난했다.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방통위는 이런 결과를 발표하려고 1년 반을 끌었나"라며 이같이 힐난했다.

박 대변인은 "그동안 이 정권은 1년 반 동안 종편을 무기로 언론을 통제하고 활용한 것에 대해 사과해야 한다"며 "앞으로 광고시장을 중심으로 약육강식과 황색 저널리즘의 문제가 더욱 심각해질 것"이라고 후폭풍을 우려했다.

그는 "또한 이 정권이 앞으로도 언론에 채찍과 당근을 구사하며 권언유착을 심화할까 우려된다"고 권언유착 심화를 우려하기도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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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8 0
    멸쥐

    미디업법 날치기 할때 선진당이 거들어준 주제에 이제와서 뭐 딴소리야?
    선진당은 정신머리가 없는 골빈정당이야

  • 3 0
    기대하지마라

    쥐색끼가 혹시
    이렇게 종편 다 퍼주면
    쥐색끼 찬양가가 온 누리에 퍼지리라 착각한 거 아닌가?
    완전 결정되면 쥐색끼는 이미 끝이야
    저 찌라시들의 속성을 누구보다 잘 아는 쥐색끼일텐데
    아무튼 다음 정권 재창출에 도움은 줄거다
    무지랭이 궁민들이 많아서

  • 5 0
    오히려잘됐다

    어차피 잘됐다
    다음 정권에서 이번 종편사업자로 선정된 내용 조사하면
    분명 불법이 존재할 것이다. 저넘들의 관행을 볼때
    그럼 다 같이 없애버리는거야
    아니면 세금 왕창 때리고, 광고 없애버리고
    그럼 도랑치고 가재잡고
    꿩먹고 알먹고
    쥐잡고 정권잡고
    일거양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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