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가 폭등, 전세값 폭등, 구제역 사태 등으로 가뜩이나 엉망이던 경제가 '미친 카다피' 때문에 국제유가마저 폭등하면서 통제불능의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당연히 소비심리는 급랭하고 주가는 급락하며 아파트값마저 다시 하락하기 시작했다. 이러다가 저성장·고물가라는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이 한국경제를 강타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급속 확산되고 있다.
우선 소비자심리지수(CSI)가 21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추락하는 등 소비심리가 꽁꽁 얼어붙고 있다. 한국은행이 24일 발표한 `2월 소비자동향지수'에 따르면 2월 중 CSI는 105로 2009년 5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6개월 전과 비교한 현재 생활형편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현재생활형편 CSI와 6개월 뒤 생활형편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생활형편전망 CSI는 각각 89, 96으로 지난해 6월 이래로 가장 낮았다.또한 현재와 6개월 뒤 경기에 대한 심리를 나타내는 현재경기판단 CSI와 향후경기판단 CSI 역시 각각 82와 94로 지난해 6월 이래 최저치를 기록했다.
소비자들이 피부로 느끼는 체감경기가 반년 전보다 크게 나빠졌으며, 앞으로는 더욱 나빠질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의미다.
또다른 경기선행지표인 주가도 연일 급락하고 있다. 정부가 연기금 등을 동원해 연일 폭락을 막으려 애쓰고 있으나, 외국인들은 계속 주식을 팔아치우고 있고 개미들도 크게 동요하고 있다.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던 미국 등 유럽 주가들도 카다피 쇼크로 폭락하기 시작하면서 한국 등 신흥국 시장은 더욱 요동칠 전망이다. 카다피의 '무차별 학살' 선언후 23일 시카고 옵션거래소의 VIX(공포 지수)는 전날보다 무려 26.6%나 폭등했다.
지난해말 반짝 회복세를 보이는가 싶던 아파트값도 뚜렷한 하락세로 돌아섰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금주 주택시장지수는 109.4로 3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고, 가격전망지수도 집값 회복에 대한 기대감 약화로 전주보다 3.8포인트 떨어지면서 아파트시장은 다시 빙하기로 접어들었다. 특히 거래량지수는 4주 연속 하락하면서 거래가 다시 올스톱됐다.
더 큰 문제는 세계경제 위기가 이제 겨우 시작이라는 사실이다. '미친 카다피'가 세계유가 급등 등을 초래하고 있으나, 세계유가가 폭등하는 진짜 이유는 카다피 때문에 중동혁명이 이제 정말 들불처럼 번지게 됐다는 인식 때문이다. 카다피가 지금 최악의 발악을 하고 있으나 그의 몰락은 이미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으며, 무차별 학살로 저항하던 카다피마저 붕괴된다면 중동 전역에 거센 혁명 사막풍이 몰아닥칠 게 불을 보듯 훤하기 때문이다.
리비아는 세계 산유국의 8번째 국가에 불과하다. 생산량도 전세계의 1.6%에 불과할 뿐이다. 리비아 쇼크 정도는 충분히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나 혁명이 사우디 등 주요산유국으로 번진다면 상황은 달라진다. 노무라가 배럴당 최고 220달러까지 유가 폭등을 전망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같은 최악의 스태그플레이션이 도래한다면 세계경제의 '약한 고리'부터 끊어져 내릴 것이다. 우선 재정위기에 직면한 스페인·포르투갈 등 남부 유럽부터 그로기 상태에 빠질 가능성이 높다. 이어 베트남 등 동남아의 취약국가들도 그 뒤를 따르는 등 세계경제는 다시 통제불능의 전방위 위기에 직면할 것이다.
우리나라도 정말로 이런 상황이 도래한다면 거의 백약이 무효일 것이다. 민생은 붕괴되고 기업들도 심대한 타격을 입을 것이다. 특히 걱정되는 것은 아파트거품 파열이다. 한국은 중국과 함께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아파트거품이 터지지 않은 드문 국가 중 하나다. 그러기에 더 위험할 수 있다. 아파트거품이 터지면 한국경제의 최대 뇌관인 가계대출도 부실화하면서 '한국판 서브프라임사태'까지 우려된다.
정부당국은 "한국은 미국과 다르다. 절반이상의 가계대출을 상환능력이 있는 계층이 해갔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미국도 처음엔 취약한 '서브프라임'에서 디폴트가 시작돼 이것이 우량한 '프라임'까지 번졌다는 사실을 간과하고 있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하나. 가장 중요한 것이 '정책 방향'이다. 중국은 연일 금리를 올리고 위안화를 평가절상하고 있다. 기존의 '저금리·고환율' 정책에서 '고금리·저환율' 정책으로 방향 전환을 한 것이다. 고통 수반이 필연적이나 더이상의 거품 생산을 막고 물가 폭등 압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반면에 MB정부는 기존의 '저금리·고환율' 정책을 바꾸지 않고 어정쩡한 미봉책만 쏟아낼 뿐이다.
지금처럼 전세계가 동반 위기에 직면할 때는 우리만의 '용빼는 재주'란 있을 수 없다. 그러나 이럴 때일수록 정책은 뚜렷하고 정론에 입각해야 한다. 그래야만 갈 곳 잃고 방황하는 외국자본이 한국을 선택하고 그러면 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여기서 몇번을 말했나 모르겠다. 이제 책임론은 어디로 사라지고 상황론만 남게 된다니까. 말아드시고 삽질하신건 이제 흐지부지되고 변명꺼리만 챙긴 셈이지. 여기와서 떠드는 분들 당신들이 대다수가 아니야. 정권교체해봐야 뭔 진정성이 있겠어. 노통찍다 이통찍다, 응 국민 대다수가 꼴통이야. 한국은 이꼴로 계속 가는거야. 고민들 하지마.
내친구왈 무능보다야 부패가 낫다 좀 해먹고도 경제만 살려달라며 전과14범 맹박이를 뽑더라...그친국 절을 운영하는데....요즘 채소값 폭등이라 ....살맛이 좀 어떨지 궁금하다....ㅉㅈ....그러게 항시 정정당당하고 깨긋한 사람을 뽑아야지 ..일생을 거짖말을 밥먹듯 하면서 산 인간을 뭘 믿고 뽑았는지....ㅉㅉ...
요즘 뉴스 보면 살인충동 느낀다 이건 도저히 살아서 해결 못 본다 무능한 정권 모조리 숙청해야지 살만한 세상 온다 보통 무능이 아니라 저들은 골수까지 아니 영혼까지 무능한 저질인간들이다 말로는 해결이 되지 않고 투표로도 어차피 해결 되지 않는다 정말 대한민국은 시민혁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저런 버러지들 세금으로 밥 떠먹게 하는건 도저히 그만뒀으면
근본적으로 MB정책이 잘못 된 거지. 선진국의 예에서 보듯 국민소득 2만불을 넘어 서면 수출경쟁력을 다지면서 내수비중을 늘려야 하는데. MB는 고환율의 수출 드라이브로 수출비중을 80%대로 폭등시킴. 이는 결국 내수의 파탄으로 이어져. 국민소득이 대폭락. 더욱이 현재의 세계적 위기 상황에서는 완전히 섶지고 불에 뛰어 드는 격..파국은 시간문제
▲ 박근혜-조선일보 걱정된다. 이명박-강만수-윤증현은 다 아는 사실이지만 박근혜-싱크탱크-조선일보 걱정된다. 조선일보의 정책이란 이런 것. 복지정책: 남이 하면 포퓰리즘 자기가 하면 백년대계. 물가대책 : 금리올리기, 환율내리기. 전세대책 : 집값올리기. 가계대출확대, 금리올리기. - 예나 지금이나 싹수 노랗다 -
박통때 부마사태나 전통때 광주사태에 국민이 동조하지않은 것은 중동국가와는 달리 부의 분배가 비교적 균등하게 배분되었고 중산층이 많았다는 증거다 심한 빈부격차로 인해 무너지고 있는 아프리카 중동제국을 보면서 그래도 박통은 국민을 위해서 일했다는 것이 다시 한번 증명되었다 박통은 무바라크나 카다피와는 질적으로 다른 위대한 독재자였다고 할수 있겠다
박정희는 구조조정을 해야 경제가 도약 할수 있다는 신현확의 의견을 받아 들이지 않고 수출이 계속 되어야 한국경제를 지탱 할수 있다는 이낙선 상공장관의 의견을 체택하여 스테그플레이션을 자초 하여 10.29사태를 불러 들였다.지금 쥐박이도 수출만이 살길 이라는 생각으로 환율조작을 서슴치 않고 있는데 저건 임기 끝나면 감옥으로 고고씽.
▲ 그러나 혹독한 조정과정은 필요하다. 적절한 조정은 은폐된 신종바이러스나 기타 제반문제점들을 조기에 차단할 수가 있기 떼문에 필연과정이다. 호황이 너무 장기간 지속되면 치유불능에 빠질 정도로 신체부위가 막 썩어 들어간다. 조정의 목적은 차기성장에너지축적, 악화축출작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데 있다. - 악화가 양화를 제압하면 안되지 -
▲ 결국은 해법이라는 게 정책만능주의로 귀결되는군. 물가폭등은 금리-환율로 막고, 전세대란은 집값-금리로 막고, 구제역대란은 국민혈세-정부지원으로 막자는 발상자체가 기계론적인 정치적 쇼맨쉽 아닌가. 이런 걸 보면 민주당이나 좌파가 집권해도 마찬가지라는 얘기다. - 민주당의 대선전략은 다 나와 있다 -
정말 살얼음 판위를 걷는 기분이다 긴 불황에 장사 없다고 실물 경기가 받쳐 주지 못하는 거품은 결국 붕괴 될 가능성은 점점 높아져 갈수 밖에 없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빠져든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기도 한다 이제 너무 성장에 집착 할 단계가 아닌것 같고 욕을 먹고 아우성을 치더라도 정석으로 가는게 그나마 나을듯 싶다
재벌 토건업자 출신은 절대로 노동자 서민들에게 눈길을 돌리지 않는다. '나처럼 해봐라, 요렇게.' 하고 끝난다. 서민 위할 거라고? 미친 생각이다. 골프를 뭐 노동자 서민하고 치냐? 기대를 접어라. 무슨 말을 해도 듣지 않는다. 그래서 파국이 무섭다는 말이다. 찍어준 넘들 통곡할 날이 멀지 않았다. 죽으려면 지들만 죽어야지.....
지들이 망쳐놓고 이런 기사 왜 쓰냐 사람 뺑소니 치고 불쌍하다는듯 눈물 짜는 악마랑 너희랑 뭐가 다르냐 경제 망쳐서 이제 다 죽였고 어디 그뿐이랴 4대강으로 대한민국 금수강산 초상 치르고 구제역으로 이제는 마시고 먹는 물 마저 썩어서 악취에 세균이 득실거린다 이런게 누가 자행한 만행인가 이명박 정권은 다 찢어죽여서 간과 쓸개를 씹어도 부족하다
다음정권으로 넘기려 했던 불폭탄이 국내외적 정세로 인해 지금부터 터지기 시작하니 퇴임할때쯤이면 정권연장이 아니라 사느냐 죽느냐를 걱정해야할듯... 4대강도 걱정이다 역행침식현상이 이미 일어나기 시작했고 지하수 수위이상으로 그 주변은 초토화될텐데.. 또한 부실공사와 강의 직선화로 여름장마때 사상처음으로 4대강 일대가 홍수에 떠내려가게 생겼으니..
"상환능력이 있는 계층이 해갔다" 고?? 적어도 06-07년은 그렇다.. 하지만 3년간 내수가 파탄..중산층의 소득이 급락하였고.. 더욱이 그 이하 계층까지 무분별하게 대출을 허용하여. 이제는 상환능력은 커녕 이자조차 버거울 정도로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었지 문제는 현재의 경제상황에서는 그 해결책이 없다는 것..
'국민 살기 어려워졌다',‘여론 지표층’ 실망감 커져 지지 유지쪽-물가상승은 세계경제탓, 금융위기 막고 수출 늘려, 아직 진행형…평가 일러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464989.html 나이 40이나 먹은 세끼들이 아직도 쥐세끼를 쥐쥐하다니, 저건 완전 저질이구나
뉴스에 요즘 한국관련 소식은 부도 파탄 재앙 부정부패 정경유착 자살공화국 요따위 개망신 뿐이다 대통령 한명 바뀌니 나라 국운도 불운하게 바뀌고 국민들만 애꿎게 매일 매일 지옥살이고 오로지 정권 바뀌기를 선거로는 택도 없다 리비아 중동처럼 국민도 행동으로 나서야 한다 민주 주의 염원이면 국민이 봉기하여 민주 지도자 선출하자꾸나 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