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표 "박재완 장관은 천박, 자폐증"
"가계부채-4대강 강행 주범이 박재완 아니냐?"
김진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포크배럴'(pork barrel)' 발언을 한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해 "천박한 발언을 한 박 장관의 수준을 의심한다"고 맹비난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장관이 말한 '포크배럴'은 미국에서 예산을 확보하려는 정치인의 행태를 폄훼하는 표현"이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 국가부채는 100조원, 가계부채는 800조원에 이르렀고,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이 재정을 위기로 만들었다"며 "박 장관이 그 책임자"라며 재정파탄 주범이 박 장관임을 강조했다.
그는 "박 장관의 발언은 시대흐름을 읽지 못하고 이미 실패로 판명난 신자유주의를 고수하며 국민들의 반복적인 요구에 귀를 막는 자폐증적 사고에서 나왔다"며 박 장관을 자폐증 환자로 규정한 뒤, "박 장관은 부자감세와 대기업프렌들리를 통해 얻은 게 뭐냐. 일자리·전세 대란, 민생경제 파탄 뿐"이라고 질타했다.
김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박 장관이 말한 '포크배럴'은 미국에서 예산을 확보하려는 정치인의 행태를 폄훼하는 표현"이라며 이같이 질타했다.
그는 이어 "이명박 정부 들어 국가부채는 100조원, 가계부채는 800조원에 이르렀고, 부자감세와 4대강 사업이 재정을 위기로 만들었다"며 "박 장관이 그 책임자"라며 재정파탄 주범이 박 장관임을 강조했다.
그는 "박 장관의 발언은 시대흐름을 읽지 못하고 이미 실패로 판명난 신자유주의를 고수하며 국민들의 반복적인 요구에 귀를 막는 자폐증적 사고에서 나왔다"며 박 장관을 자폐증 환자로 규정한 뒤, "박 장관은 부자감세와 대기업프렌들리를 통해 얻은 게 뭐냐. 일자리·전세 대란, 민생경제 파탄 뿐"이라고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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