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박재완, 의원을 돼지에 비유하다니...저질"
"홍준표가 이런 장관들부터 바로 잡아줘야"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의 `포크배럴'(Pork barrel) 발언에 대해 김성태 한나라당 의원이 8일 "일국의 장관이 이런 돼지에 비유해 가지고 국회를 패망하는 그런 발언을 했다는 것은 나는 용납할 수 없다"고 질타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설사 여당이든 야당이든 의원들이 지금 현재 보다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서 많은 복지 정책을 내 쏟고 있는다고 해가지고 비유할 걸 가지고 해야지 포클배럴 비유라는 게 뭐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크배럴'에 대해 "가장 저질스러운 비유다. 선심성 복지정책을 남발하는 미국 의회 정치의 구태를 비난할 때 쓰는 말"이라며 "그것도 미국도 80년대에 이런 말을 썼었다"며 지금은 미국도 사용하지 않는 저급 표현임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측근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해가지고 대통령 신임을 받았다고 해서 본인의 입장만이 전부인 것 처럼 완고하고 또 오만불손한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한나라당이 아무리 쇄신되고 변화되어도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런 오만불손한 장관이 있다면 절대 MB정부 집권당 한나라당의 국민적 기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포크배럴 발언을 이렇게 일삼고 특히 여의도 정치를 이렇게 무시하면서 국정 운영을 한다는 그런 기본 틀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 홍준표 당 대표 체제에서 가장 이런 장관들부터 바로 잡아줘야 한다"며 홍준표 신임대표가 직접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김성태 의원은 이날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이석우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설사 여당이든 야당이든 의원들이 지금 현재 보다 서민들의 아픔을 달래기 위해서 많은 복지 정책을 내 쏟고 있는다고 해가지고 비유할 걸 가지고 해야지 포클배럴 비유라는 게 뭐냐"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포크배럴'에 대해 "가장 저질스러운 비유다. 선심성 복지정책을 남발하는 미국 의회 정치의 구태를 비난할 때 쓰는 말"이라며 "그것도 미국도 80년대에 이런 말을 썼었다"며 지금은 미국도 사용하지 않는 저급 표현임을 강조했다.
그는 "대통령 측근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해가지고 대통령 신임을 받았다고 해서 본인의 입장만이 전부인 것 처럼 완고하고 또 오만불손한 국정운영을 계속한다면 한나라당이 아무리 쇄신되고 변화되어도 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없다.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다"며 "이런 오만불손한 장관이 있다면 절대 MB정부 집권당 한나라당의 국민적 기대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이어 "포크배럴 발언을 이렇게 일삼고 특히 여의도 정치를 이렇게 무시하면서 국정 운영을 한다는 그런 기본 틀을 가진 사람은 앞으로 홍준표 당 대표 체제에서 가장 이런 장관들부터 바로 잡아줘야 한다"며 홍준표 신임대표가 직접 대응할 것을 촉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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