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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트리> 대표 "부산일보와 관계, 완전히 정리됐다"

"사실과 다른 근거없는 의혹 제기 말라"

배재정 민주통합당 의원이 27일 김행 청와대 대변인 내정자에 대해 "김행씨가 만든 위키트리는 최필립 정수장학회 전 이사장의 지시로 지난 2008년 부산일보가 주도해서 만든 소셜전문회사"라며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공훈의 <위키트리> 대표는 "위키트리는 지난 2008년 촛불사태와 2009년 용산참사를 계기로 대표이사를 맡고 있는 저의 구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매체"라고 반박했다.

공 대표는 이날 공식 발표를 통해 이같이 말한 뒤, "저는 광주일보 기자로 재직 중이던 1995년에 당시 5대지방신문(부산일보, 매일신문, 광주일보, 대전일보, 강원일보)의 공동특파원으로 워싱턴특파원을 지낸 바 있습니다. 당시 부산일보가 공동특파원단 간사회사를 맡아 저는 부산일보 임직원들과 지금까지도 두터운 친분과 신뢰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위키트리에 대한 투자 결정은 이같은 신뢰관계를 바탕으로 당시 부산일보 김종렬 대표이사의 결심으로 이뤄졌습니다"라고 창간 과정을 밝혔다.

그는 이어 "그러나 지난 2011년말 부산일보 노조와 경영진 사이에 정수장학회를 둘러싼 노사분쟁이 발생하자 저는 순수한 경영리스크적 판단에서 이 노사분규 사태가 위키트리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줄 위험이 있다고 판단, 즉시 부산일보 경영진께 부산일보가 보유하고 있는 위키트리 지분 전량을 인수하겠다고 요청 드렸습니다"며 "집요한 설득 결과 부산일보가 2012년 1월 그때까지 투자한 금액 전액과 적정 금리의 이자를 지급하고 보유지분 전량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하면서 부산일보와 위키트리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게 됐습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선때 박근혜 후보 편향적이었다는 배 의원의 주장에 대해서도 "위키트리는 지난 제18대 대통령선거 기간 중에도 여야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전달하는 플랫폼 역할을 견지했습니다"라며 "이같은 사실은 위키트리에 게재된 기사를 검색해보시면 금방 아실 수 있습니다"라고 반박했다.

그는 "부산일보 노조 추천으로 민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진출하신 배재정 의원께서도 누구보다 이 상황을 잘 알고 계시리라 믿습니다"라며 "이제 더이상 사실과 다른 근거없는 의혹과 주장은 없기를 바랍니다"라고 배 의원을 힐난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7 개 있습니다.

  • 0 1
    에헤라디야

    기맹이
    얘보며 오크여사 열받겠다
    저런 녀~ㄴ을 와대로 불러들이다니
    지금 말이 하고파 입이 얼마나 근질근질할까
    기맹이
    이여인 앞으로 아주 큰일 할거야
    어떻게 아냐고?
    지금껏 해온거 보면 견적 다 나오네
    위키트리,여기 뭐하는지 잘들아시지아나
    거기서 부회장하면서 얼마나 일을 잘 했으면.....
    ㅋㅋㅋ
    돈돈돈
    뒷일,뒷일,뒷일

  • 4 7
    지랄발광하네 민똥

    배재정 이년이 부산일보 기자출신이면서 위키트리 역사를 제대로 알고 물어 뜯어야지
    어데다 똥칠하고 지랄이냐 이런걸 비례대표라고 뺏지 달아준 민똥당이나 수준이
    김행 발바닥만도 못한 거뜰이,,,,,

  • 22 7
    김행

    김행 이년 더러웁게 지랄 말고 대변인 자진 사퇴하라 니꼬락서니보면 저절로 니얼굴에 침뱀고 싶다

  • 19 4
    정치창녀는 누구

    오크만도 못한것 같다야 창중이는 잘살고 잘먹고 잇슬거여

  • 16 3
    위키트리가 그런

    그래서 거기는 박근헤대통령님이라고 쓰는구나
    몰랐네...

  • 25 3
    보이는 거짓말

    무슨 말을 해도
    어떤 조직의 성격은 그 끝을 보면 아는데..
    김행이가 어떤 앤가?
    중앙일보 출신에다 몽준이 입 하다가 안철수 주저앉히는 역할하고
    결국 박그네 쪽으로..
    명백한 성향이 있는데 부인하니...당당하지 못하다.

  • 38 2
    ㅉㅉ

    ㅉㅉ.... 김행 하는 꼴을 봐라 괸계 있고도 남는다.....ㅉㅉ...그렇게 박그네 물고 빨더니...김행이여편네 구역질 난다 니들 그거짖말에.....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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