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빙하기...1월 건설공사 수주액 8년만에 최저
지난해 1월의 반토막 수준으로 급감
지난 1월 국내 건설공사 수주액이 4조3천억원대로 8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건설업계가 바닥 없는 빙하기로 침몰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4조3천77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7%나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05년 2월 4조3천457억원 이래 최저 수준이다.
민간-공공부문 수주 모두 급감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2조4천723억원으로 작년보다 55.9% 급감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실적은 2천71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9%나 감소했다.
토목 공사와 건축 역시 각각 33.7%, 61.8% 줄어들었다.
공공부문 수주는 4대강사업 종료 등의 여파로 1조9천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6% 줄어들었다.
1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올해 1월 국내건설공사 수주액이 4조3천779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44.7%나 급감했다. 이는 지난 2005년 2월 4조3천457억원 이래 최저 수준이다.
민간-공공부문 수주 모두 급감했다.
민간부문 수주액은 2조4천723억원으로 작년보다 55.9% 급감했다. 특히 재건축·재개발 실적은 2천711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80.9%나 감소했다.
토목 공사와 건축 역시 각각 33.7%, 61.8% 줄어들었다.
공공부문 수주는 4대강사업 종료 등의 여파로 1조9천56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7.6%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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