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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45.3% "올해 해고되거나 임금 삭감 우려"

사무직-건설업-음식점 종사자들 불안 커

직장인 2명중 1명 가까이는 올해 경기가 악화되면서 해고되거나 임금이 깎일 것을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7일 여론조사업체 <엠브레인퍼블릭>에 따르면, 직장갑질119 의뢰로 지난달 4~1... / 박도희 기자

고 김용균 모친 격노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

대법원의 원청기업 대표 무죄 판결에 눈물

태안화력발전소 비정규직 노동자 고(故) 김용균(당시 24세)씨 사망 사고와 관련해 원청 기업 대표가 7일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자 김용균 재단은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했다"며 ... / 연합뉴스

10월 취업자 34만6천명↑. 고용률 역대 최고

제조업과 청년층은 계속 감소

10월 취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4만6천명 늘면서 3개월째 증가 폭을 확대했다. 10월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15일 통계청의 '10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 / 박태견 기자

한국노총 "대통령실 요청에 따라 사회적 대화 복귀"

5개월만에 경사노위 복귀

한국노총이 5개월 만에 '사회적 대화' 복귀를 선언했다. 한국노총은 13일 입장문을 통해 "사회적 대화 복귀에 대한 대통령실의 요청에 대해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기로 했음을 밝힌다"고 했다.... / 박도희 기자

대통령실 "근로시간 개편,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

"한국노총, 사회적 대화에 복귀하길"

대통령실은 13일 주 52시간제를 일부 업종에서 완화하는 근로 시간 개편과 관련해 "정부가 일방적으로 추진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도운 대변인은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고용노동부가 발표... / 최병성 기자

정부 "주 52시간제내 일부업종 완화". 총선 전 힘들듯

여론조사 결과 발표하며 "노사정 대화 통해 결정할 것"

정부가 현행 '주 52시간제'의 틀을 유지하되 일부 업종과 직종에 한해 바쁠 때 더 일하고 한가할 때 쉴 수 있게 유연화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6∼8월 근로자 3천8... / 박도희 기자

한국노총 이어 민주노총도 "회계 공시하겠다"

"조합원에게 불이익 주지 않기 위해"

한국노총에 이어 민주노총도 24일 노조 회계를 공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은 이날 서울 중구 정동 민주노총 회의실에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연 뒤 발표한 성명에서 “노동조합을 믿고 민주노... / 박도희 기자

한국노총, 노조 회계 공시하기로. 정부여당 "중요한 진전"

민주노총은 금일 공시여부 결정

한국노총이 노동조합 회계공시를 하기로 해, 정부여당이 반색했다. 한국노총은 23일 "개정 노동조합법 및 소득세법 시행령에 따라 노조 회계공시 시스템에 회계 결산 결과를 등록하기로 했다"고 ... / 박도희 기자

철도노조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중단"

"10월초부터 사측 및 국토교통부와 대화 시작"

전국철도노동조합는 19일 사측과 정부와의 대화 재개 소식을 전하며 "협의하기로 한 만큼 철도노조는 준비했던 제2차 파업 일정을 중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철도노조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박도희 기자

현대차, 첫 5년 연속 무분규 임단협 타결

사상최대 호황으로 기본금 첫 11만원대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5년 연속 파업 없이 단체교섭을 마무리했다. 현대차 노조는 18일 전체 조합원(4만4천643명)을 대상으로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 잠정합의안 찬반투표를 벌인 결과, 투표자... /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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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브레인] 45.3% "올해 해고되거나 임금 삭감 우려"

사무직-건설업-음식점 종사자들 불안 커

고 김용균 모친 격노 "기업이 만든 죽음을 법원이 용인"

대법원의 원청기업 대표 무죄 판결에 눈물

10월 취업자 34만6천명↑. 고용률 역대 최고

제조업과 청년층은 계속 감소

한국노총 "대통령실 요청에 따라 사회적 대화 복귀"

5개월만에 경사노위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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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결과 발표하며 "노사정 대화 통해 결정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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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원에게 불이익 주지 않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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