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총리 "중국인 사망자들에 애도"
"외국인 피해자들에 대해서도 지원 노력 다하라"
정홍원 국무총리는 8일 "아시아나항공 여객기 사고로 숨진 중국인 사망자에 대해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에 대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총영사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아시아나기 사고로 두명의 10대 중국인 학생들이 사망한 데 대해 이같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 총리는 "우리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원과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며 중국 등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도 적극적 지원 활동을 펼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앞으로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재발한다면 (재외공관이)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 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총영사회의 개회식에 참석해 아시아나기 사고로 두명의 10대 중국인 학생들이 사망한 데 대해 이같이 애도의 뜻을 밝혔다.
정 총리는 "우리 국민뿐 아니라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도 대한민국 재외공관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지원과 모든 노력을 다한다는 것을 보여줄 때"라며 중국 등 외국인 피해자에 대해서도 적극적 지원 활동을 펼 것을 지시했다.
그는 "앞으로 일어나서는 안되겠지만 혹시라도 재발한다면 (재외공관이) 모든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야 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는 계기로 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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