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추미애 법사위, 유신정권 때도 없던 의회독재"
"검찰해체청문회, 이게 청문회냐 선전선동대회지"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7일 자신의 야당 법사위 간사 선임안이 부결된 것과 관련, "이번처럼 다수여당이 야당의 간사 선임을 수적 우위로 무기명투표의 허울을 쓰고 짓밟은 것은 유신정권에서도 없던 일"이라고 비난했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사위가 야당 간사 선임까지 부결시키며 새 흑역사를 또다시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당의 간사 자리마저 짓밟고, 민주당이 일방 강행하는 22일 검찰해체 청문회에서는 국민의힘의 증인·참고인 신청 68건 중 단 6명만을 선별채택하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신청한 23명은 모두 채택하는 8% 대 100%의 극단적 편파성을 대놓고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과연 청문회라고 할 수 있나. 민주당의 선전선동대회지"라고 비꼬았다.
또한 "주진우 의원이 당 전당대회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법안1소위 복귀도 차단한다"며 "무조건 표결강행으로 거수기 강행하더니, 거수기 강행에 이어서 남의 당 선수선발도 본인들이 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을 입틀막하더니, 관제야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게 바로 의회독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법사위가 야당 간사 선임까지 부결시키며 새 흑역사를 또다시 기록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우리당의 간사 자리마저 짓밟고, 민주당이 일방 강행하는 22일 검찰해체 청문회에서는 국민의힘의 증인·참고인 신청 68건 중 단 6명만을 선별채택하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신청한 23명은 모두 채택하는 8% 대 100%의 극단적 편파성을 대놓고 드러낸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것이 과연 청문회라고 할 수 있나. 민주당의 선전선동대회지"라고 비꼬았다.
또한 "주진우 의원이 당 전당대회 일정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법안1소위 복귀도 차단한다"며 "무조건 표결강행으로 거수기 강행하더니, 거수기 강행에 이어서 남의 당 선수선발도 본인들이 하겠다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그는 "야당을 입틀막하더니, 관제야당으로 만들겠다는 것"이라며 "이게 바로 의회독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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