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변영섭 문화재청장, 8개월만에 전격 경질

朴대통령의 숭례문 부실 책임 문책 지시에 경질

변영섭 문화재청장이 15일 취임 8개월만에 전격 경질됐다.

청와대는 이날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수사업 관리 부실 등에 대한 책임을 물어 변 청장을 경질키로 하고 본인에게 통보했다.

지난 3월 임명된 변 청장이 이날 전격 경질된 것은 지난달 국정감사장에서 숭례문 부실 복구에 대한 질타가 잇따랐고, 박근혜 대통령도 지난 11일 김기춘 비서실장을 통해 숭례문 부실 복구의 책임 소재를 엄중히 물으라고 지시한 데 따른 것이다.

숭례문은 변 청장 취임 직후인 지난 5월 4일 복구됐다. 그러나 5년3개월 동안 진행된 공사의 책임을 변 청장에게 묻는 것은 지나친 조치가 아니냐는 지적도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다.
이영섭 기자

댓글이 16 개 있습니다.

  • 2 0
    해산

    변청장이 구색맞추기용 인사에서 이젠 용도폐기 되었군,,,,,,,,,,,,,,변 청장이 그걸 몰랐다면 참 아둔한거고,,알고도 갔다면 머,,청장 경력 하나 넣은것에 만족해야겠군

  • 3 0
    색누리

    다른 것 무엇인가 밉보인게 있겠쥐!

  • 4 0
    정신차려야한다

    왜 엉뚱한 사람이 죄 받나 명박정권 끈나풀들을 잡아 드러야지 무슨짓거리야.

  • 4 0
    ㅎㅎㅎ

    자폐증 히키코모리 쥐그네 정권의 사이코 작태가 극에 달했구나.

  • 4 0
    신바람

    이명박이 때문에 숭례문 불태워먹고
    이명박이가 복구한게 부실 투성이고
    책임은 엉퉁한 사람이 책임지는구나

  • 6 0
    ㅉㅉ

    1995년 5월15일자 조선일보 보도
    최병렬 시장과 안병훈 조선일보 전무등은
    '경복궁에서 개회식이 열리는 내일도 날이 맑아야 할텐데'라며 걱정"
    당시 창경궁 통명전 환영리셉션을 주도했던 최병렬 당시 서울시장은
    조선일보 편집국장 출신으로 한나라당 대표를 지냈다.
    .
    조선일보 방상훈 사장을 비롯한 언론인들이 질펀한 술판을 벌였다.

  • 4 0
    머저리들 확인해봐

    2005년 6월1일 국보 제2백26호인 창경궁 명정전에서 열린
    세계신문협회 총회는
    홍석현 중앙일보 사주와 방상훈 조선일보 사주등
    한국의 신문사주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개최한것!

  • 3 0
    ㅉㅉㅉ

    김윤옥의 박물관 만찬..미친 짓
    나무라기는커녕 칭찬 기사 써댄 언론도 미쳤다
    .
    중앙박물관 만찬은 2010년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때
    이명박 대통령이 최초로 한 데 이어 이번이 두번째다.
    당시에도 문화재 전문가들의 비판이 제기됐으나,또다시 강행된 셈.
    2012-03-26

  • 3 0
    ㅉㅉ

    이명박은 모든 재난의 원흉!
    .
    서울시, 전시행정 위해 무리하게 숭례문 개방 추진
    숭례문은 이명박 당시 서울시장의 주도로 2006년 6월 28일부터 전면 개방됐다.
    2005년 5월 숭례문 앞 잔디광장을 조성해 개방한데 이어,
    2006년부터 숭례문의 중앙 통로인 홍예문(虹霓門) 안까지 공개한 것
    중앙일보 2008-02-11

  • 3 0
    모르면 댓글 쓰지마

    아래 머저리들아!
    당시 이명박 시장이 남대문 개방하고 생색낸다고 표지석도 깔았다..
    결국 불난거구..
    창경궁 술파티는 신문협회가 국보인 창경궁에서 국제적 만찬을 열은거였고,
    물론 이명박이가 시장!

  • 0 0
    폴리애널

    복구하는 기술의 수준이 문제지

  • 3 3
    11111111

    문화를 모르는 정당 /
    이애야 말로 사실을 모르는 인간

  • 0 9
    유홍준노통정부인데?

    노통인사를 왜 이명박과 연결?
    불난것도 물러난것도 다 유홍준. 노무현 때인데...

  • 8 3
    문화를 모르는 정당

    [이명박-유홍준 문화재청 청장'2005년 6월 1일 밤..창경궁 술파티']
    이명박 "문화재청이 열린 마음으로 개방", 유홍준 "고궁 활용"
    화재위험이 높은 목조건물 앞에서 버젓이 전열기구까지 설치
    테이블마다 맥주와 와인등 술파티까지 벌어졌다.
    일부 참석자들은 곳곳에서 담배를 피우고 꽁초를
    고궁에 그대로 버리는 장면도 당시 카메라에 포착

  • 10 0
    궁금해

    울산 반구대 암각화를 보존하려고 애썼던 변영섭 문화재청장을 경질한 이유가 뭘까?
    총리실에서 카이네틱댐을 세워 암각화를 보존한다고 발표하자 마지못해 서명했다던데
    문득 물러난 진영 장관의 모습이 떠오른다.

  • 7 0
    김종필

    흑 흑
    그 당시 새누리가 6개월이나
    총리 임명동의를 안해줘서
    얼매나, 정말로 얼매나 지랄 맞았지 흑 흑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