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2롯데월드 인허가 절차 살펴보겠다"
"주민들 우려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면밀히..."
서울시가 19일 민간헬기의 아이파크 충돌 사고를 계기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 제2롯데월드의 인허가 절차를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
19일 시 고위관계자는 <문화일보>에 “헬기 충돌사고로 인해 고층빌딩 충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초고층빌딩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인허가 절차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절차상 합법적으로 추진된 사업이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당연히 서울시가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2롯데월드는 이명박 정권 초기인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에 인허가를 받았다.
19일 시 고위관계자는 <문화일보>에 “헬기 충돌사고로 인해 고층빌딩 충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초고층빌딩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인허가 절차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절차상 합법적으로 추진된 사업이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당연히 서울시가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2롯데월드는 이명박 정권 초기인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에 인허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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