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서울시 "제2롯데월드 인허가 절차 살펴보겠다"

"주민들 우려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면밀히..."

서울시가 19일 민간헬기의 아이파크 충돌 사고를 계기로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된 제2롯데월드의 인허가 절차를 다시 들여다보기로 했다.

19일 시 고위관계자는 <문화일보>에 “헬기 충돌사고로 인해 고층빌딩 충돌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초고층빌딩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인허가 절차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절차상 합법적으로 추진된 사업이지만 과거와 달리 최근 들어 안전 문제가 대두되고 있어 이 부분에 대해 당연히 서울시가 주민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라도 면밀히 검토해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2롯데월드는 이명박 정권 초기인 2009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에 인허가를 받았다.
박태견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5 0
    토건마피아

    참여정부 당시 7도를 틀어야 허가 해준다고 하자 롯데는 주위 땅도 사야하고 산도 사야하니 미루다 엠비에게 무슨 수작을 벌여 2.9도만 틀어 시공허가를 받았는지 철저하게 조사하라. 토건마피아 대부 엠비는 나라를 온통 아작낸 쥐다.

  • 1 1
    시민

    걍 냅둬요. 디리 박는 장관 구경좀 하게

  • 6 1
    신바람

    반드시 철저히 밝힐것을 촉구 합니다
    비행장 활주로 각도 변경까지 하면서 허가를 한놈들이지....

  • 31 1
    반드시밝혀라

    특혜사실을 싸그리조사해 낱낱히 밝히고 허가 취소해야만~~~!!!

  • 29 1
    니기미

    분명히 비리 덩어리일거다.
    꼼꼼하신 분께서 얼마나 쳐드셨을까?
    난 그게 궁금하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