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한울원전 5호기, 원인미상 고장으로 가동중단
지난해 7월에 이어 반년만에 또 고장
경북 울진군 한울원자력발전소 5호기가 29일 새벽 원인 미상의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17분께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다.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울 5호기는 반년전인 지난해 7월 5일에도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6일 만에 재개했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한국수력원자력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17분께 한울 5호기에서 원자로 정지신호가 발생해 자동으로 가동을 멈췄다.
한수원은 "현재 원자로는 안정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정확한 원인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울 5호기는 반년전인 지난해 7월 5일에도 고장으로 가동을 중단했다가 6일 만에 재개했다. 한울 5호기는 2004년 7월 29일 상업운전을 시작한 가압경수로 방식의 원전으로 전력공급 설비용량은 100만k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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