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체 1구 인양, 사망자 3명으로 늘어
"사망 3명, 구조 164명, 실종 292명"
16일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세월호' 수색작업중에 사체 1구가 인양돼 사망자가 3명으로 늘어났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브리핑에서 "사망은 조금 전에 1명이 더 늘어서 3명"이라며 "선사직원 여성 한명과 단원고 2학년 학생 1명, 그리고 아직 신원은 확인이 안 됐지만 남자로서 학생으로 추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현재 탑승자 459명 가운데 사망 3명, 구조 164명, 실종 292명으로 집계됐다.
강 장관에 따르면, 현재 간단한 찰과상부터 해서 좀 심한 정도까지 부상당한 사람은 모두 55명으로 현지 병원에 분산 치료중에 있다. 이들은 대부분 가벼운 경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강 장관은 구조작업 현황과 관련, "현재 잠수인력은 모두 178명이 동원이 되었고, 그 중에 해경은 118명, 해군은 42명, 경찰이 18명"이라며 "현재 침몰된 배 주변에서 수색작업에 들어가 있는데, 오후 5시 정도부터 시작은 했지만 조류의 속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라서 그 안에 들어간것은 쉽지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6시 30분에서 7시 정도면 썰물과 밀물이 교차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안에 진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선박 72척(해경 55척·해군 17척), 항공기 18대(해경 14대·해군 4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중이다.
강병규 안전행정부 장관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브리핑에서 "사망은 조금 전에 1명이 더 늘어서 3명"이라며 "선사직원 여성 한명과 단원고 2학년 학생 1명, 그리고 아직 신원은 확인이 안 됐지만 남자로서 학생으로 추정이 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후 6시 현재 탑승자 459명 가운데 사망 3명, 구조 164명, 실종 292명으로 집계됐다.
강 장관에 따르면, 현재 간단한 찰과상부터 해서 좀 심한 정도까지 부상당한 사람은 모두 55명으로 현지 병원에 분산 치료중에 있다. 이들은 대부분 가벼운 경상으로 확인되고 있다.
강 장관은 구조작업 현황과 관련, "현재 잠수인력은 모두 178명이 동원이 되었고, 그 중에 해경은 118명, 해군은 42명, 경찰이 18명"이라며 "현재 침몰된 배 주변에서 수색작업에 들어가 있는데, 오후 5시 정도부터 시작은 했지만 조류의 속력이 생각보다 굉장히 빨라서 그 안에 들어간것은 쉽지가 않아 보인다"고 전했다.
그는 "6시 30분에서 7시 정도면 썰물과 밀물이 교차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그 안에 진입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은 된다"고 덧붙였다.
현재 사고 현장에는 선박 72척(해경 55척·해군 17척), 항공기 18대(해경 14대·해군 4대)가 동원돼 수색작업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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