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시신 한구 추가발견, 사망자 29명으로 늘어

69세 여성 정모씨로 확인

세월호 침몰 해역에서 시신 한 구가 추가로 인양됐다.

해경은 18일 밤11시54분께 시신 한구를 추가로 인양했다.

시신은 정모(69·여)씨로 파악되고 있으며, 진도 팽목항으로 이송됐다.

이로써 여객선 침몰로 인한 사망자는 29명으로 늘었다.

정부는 사망자 실명 언급이 유가족들의 아픔을 가중한다는 일부 유가족의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사망자의 성만 표기하기로 했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