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시신 3구 발견, 사망자 61명으로 늘어
3구 모두 여성, 무인잠수로봇 투입
세월호 침몰 엿새째인 21일 새벽 시신 3구가 추가 발견되면서 사망자가 61명으로 증가했다.
민관군 합동구조단은 오전 0시20분쯤 전남 진도군의 사고 해역에서 표류하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 중이다.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어일 오전 5시 45분쯤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두 명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사망자 수는 61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241명으로 줄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부터 무인 잠수로봇으로 불리는 원격수중탐색장비(ROV) 2대를 투입하는 등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시신의 추가인양도 계속될 전망이다.
민관군 합동구조단은 오전 0시20분쯤 전남 진도군의 사고 해역에서 표류하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하고 신원을 확인 중이다.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이 시신은 구명조끼를 입고 있었다
이어일 오전 5시 45분쯤 여학생으로 추정되는 희생자 두 명을 수습해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이로써 사망자 수는 61명으로 늘었고, 실종자 수는 241명으로 줄었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새벽부터 무인 잠수로봇으로 불리는 원격수중탐색장비(ROV) 2대를 투입하는 등 수색작업을 계속하고 있어, 시신의 추가인양도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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