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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사망한 민간 잠수사 명복 빈다"

"수색작업도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 이뤄져야"

새누리당은 6일 세월호 수색에 투입된 언딘 소속 민간 잠수사 사망과 관련, "머리 숙여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고 말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오늘 세월호 사고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에 나선 민간 잠수사 한 분이 숨지는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에 대해 "또 다른 불행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광온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오늘 새벽 세월호 실종자 수색에 나섰던 민간 잠수부 이 모씨가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했다"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또 다른 슬픔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애도했다.

박 대변인은 "세월호 참사는 안전불감증에서 비롯된 것이다. 실종자 수색작업에 있어서도 안전은 기본이 되어야만 한다. 세월호 희생자 구조 수색작업은 안전을 보장받는 상태에서의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정부는 구조 잠수부들에 대한 안전에 각별히 유념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덧붙였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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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0 0
    111

    저사람 죽인자는
    자기애들 살리겟다고 발바둥치는 유가족들
    -
    세월호 침몰 된애들은 이미 다죽엇는데

  • 0 0
    사망하신

    민간잠수사는..그분야 베테랑이었다..그런데..5분여만에 납벨트가
    풀어지고..잠수마스크를 벗은채로 의식을잃고..표류했다..잠수병
    을 감소시키려고..헬륨을 넣기도하고..산소압력을 높이기도한다..
    만일 질소와 산소가 4대1정도인 정상공기보다..질소 분압이 높다면
    질식하고..질소가 더많이 혈액에용해되어..뇌에기포가 빨리 생길것이다..

  • 1 0
    다이빙벨이

    마치..자동차 스페어 타이어처럼..보조장비라고 말하는 언딘측의
    말을 보면..그들이 잠수사의 안전은 생각하지않는다는 것을 알수
    있다..다이빙벨속에서 수심에따라 내부의 압력이 점차낮아지면서
    수면으로 상승하면..인명피해를 막을수도 있다고본다..어용언론과
    돈만생각하는 언딘같은 기업이 잠수부를 사망에 이르게했다..

  • 1 0
    다이빙벨은

    언딘보다 2배의시간(110분)동안작업후 수압을이용하여..잠수병을예방
    하면서 상승할때 해경선이 거칠게 운전해서..알파기를 달고있는 바지선
    에서 지휘중인 이종인대표 쪽으로로 배를 부딛히는걸보니..팩트TV에서
    라이브로 촬영 안했다면..잠수부들의 생명이 위험할뻔했다.살해위협 같다.
    도데체..누구를위한 해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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