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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민간 잠수사 사망 안타깝다"

"정부, 구조작업 안전에 만전 기해야"

여야는 30일 세월호 절단 작업중이던 민간잠수사가 숨진 데 대해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박대출 새누리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된 민간 잠수사의 명복을 깊이 기원한다"고 애도를 표시했다.

박 대변인은 정부에 대해 "사고가 45일 째에 접어들면서 잠수요원들은 연일 계속되는 사투에 체력이 바닥나 있는 상태다. 무엇보다 잠수사들의 안전을 위한 충분한 의료진과 장비가 지원된 상태에서 수색 작업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며 "해저에서 대형 여객선 선체를 절단하는 작업은 고도의 기술이 요구되는 고난도 작업이라고 한다. 정부는 만반의 안전 태세를 갖추고 작업에 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한정애 새정치민주연합 대변인도 "세월호 구조작업 중 민간잠수사가 숨진 것은 이번이 두 번째이다. 안타까운 마음만 가득하다"며 "고인의 희생과 헌신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한 대변인은 정부에 대해선 "정부는 여전히 차가운 바다 속에 남아 있는 16분의 실종자 구조작업에 임하는 잠수사와 관계자 여러분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다시 한 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심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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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0 0
    만물조작

    민간잠수사가 일을 잘해 성과를 잘 올리니까 상대편 누군가가 호스를 끊어 죽인거 일수도 있군.
    현상을 증거옶다고 소설도 못쓸까 ?

  • 1 0
    더러운 정권!

    더럽고,무능한 바뀐애,새똥누리 정권 때문에
    무고한 많은 생명들이 희생되고 있다!
    .
    바뀐애,새똥누리 정권에게서
    우리 대한민국 국민들을 구해야한다!
    그리고 처절하게 응징해야한다!
    용서를 말하는 것들은 그 입을 다물게 해야한다!
    권선징악!
    용서를 해줘 봐야 저들 악은 절대 반성하지 않는다!
    오히려 시간을 벌어 악의 힘을 보충할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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