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학규 "이명박, 나를 놀리고 있다"
'시베리아' 발언에 대한 비판 강도 높여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6일 오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시베리아' 발언에 대해 "나갈 테면 나가라고 나를 놀리고 있다"며 이 전시장을 한층 강도높게 강경 비판했다.
손 전 지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민주서민중심' 출범식 강연에서 "손학규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구하는데 (이 전 시장은 내가) 시베리아 벌판에서 떨고 있다고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전 시장은) 나가도 추우니까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고도 했다며 거듭 이 전시장 발언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손 전 지사는 서울 종로구에서 열린 '민주서민중심' 출범식 강연에서 "손학규는 서민을 위한 정책을 추구하는데 (이 전 시장은 내가) 시베리아 벌판에서 떨고 있다고 얘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특히 "(이 전 시장은) 나가도 추우니까 나가지 못한다고 한다"고도 했다며 거듭 이 전시장 발언에 대한 분노를 숨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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