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소속 마인츠, 사실상 2부리그 강등
차두리, 196일만에 선발출장. 슈투트가르트에 0-2 완패
차두리의 소속팀인 독일 분데스리가 FSV마인츠05의 2부리그 강등이 확정적이다.
마인츠는 5일 밤(한국시간) 고르티브 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31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차두리는 이날 지난해 10월 빌레펠트전 이후 무려196일만에 수비수로서 선발출장 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현재 마인츠는 강등권 탈출순위에 턱걸이 해 있는 1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36점)와 승점 5점차로 벌어져 있다. 따라서 현재 마인츠는 자력으로는 1부리그 잔류가 불가능하다.
마인츠가 앞으로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 승점 37점을 확보하고 14위 빌레펠트와 15위 볼프스 부르크가 나머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을 추가, 승점 37점으로 동률을 이룬다 해도 마인츠가 골득실에서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므로 결국 2부리그로의 강등은 피할 수 없다.
참고로 마인츠의 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는 독일 최고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이다. 비록 뮌헨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티켓을 따 내는데 실패했지만 느슨한 경기로 마인츠에게 승점 3점을 주면서 자존심을 구기기는 원치 않을 것이 분명한 만큼 마인츠의 막판 2연승 자체가 현재로서는 기적에 가깝다.
따라서 마인츠의 1부리그 잔류 가능성 역시 매우 희박하다. 그리고 마인츠가 1부리그에 잔류하지 못한다면 차두리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마인츠는 5일 밤(한국시간) 고르티브 다임러 슈타디온에서 열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강호 슈투트가르트와의 원정 경기에서 0-2로 완패, 정규리그 2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승점 31점으로 리그 17위에 머물렀다. 차두리는 이날 지난해 10월 빌레펠트전 이후 무려196일만에 수비수로서 선발출장 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현재 마인츠는 강등권 탈출순위에 턱걸이 해 있는 15위 볼프스부르크(승점 36점)와 승점 5점차로 벌어져 있다. 따라서 현재 마인츠는 자력으로는 1부리그 잔류가 불가능하다.
마인츠가 앞으로 남은 2경기를 모두 승리, 승점 37점을 확보하고 14위 빌레펠트와 15위 볼프스 부르크가 나머지 2경기에서 승점 1점만을 추가, 승점 37점으로 동률을 이룬다 해도 마인츠가 골득실에서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므로 결국 2부리그로의 강등은 피할 수 없다.
참고로 마인츠의 시즌 마지막 경기 상대는 독일 최고 명문구단 바이에른 뮌헨이다. 비록 뮌헨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출전티켓을 따 내는데 실패했지만 느슨한 경기로 마인츠에게 승점 3점을 주면서 자존심을 구기기는 원치 않을 것이 분명한 만큼 마인츠의 막판 2연승 자체가 현재로서는 기적에 가깝다.
따라서 마인츠의 1부리그 잔류 가능성 역시 매우 희박하다. 그리고 마인츠가 1부리그에 잔류하지 못한다면 차두리 역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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