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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김동연 경질? 대통령 결심 서지 않았다"

"북미고위급회담,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알찬 결실 맺기를"

청와대는 1일 김동연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정책실장 경질설이 확산되고 있는 것과 관련, "대통령의 결심이 서지 않았고 결정을 내리신 바도 없다"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인사와 관련된 내용은 전적으로 대통령이 결정할 내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청와대 부인에도 여권발 경질설이 연일 보도되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저희들이 발표도 안했는데 언론이 쓰고 있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대처하라는 건지 자체를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는 리선권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장의 '평양냉면' 발언 논란에 대해선 "회의를 하면서 이야기가 공식적으로 나온 적이 없기 때문에 말씀드릴 게 없다"며 "홍영표 원내대표 말을 들어보면 사실관계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걸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다음주말 예정된 북미고위급회담에 대해선 "미국의 중간선거가 끝난 이후에 이뤄지는 만남이기 때문에 새롭게 조성된 환경에서 고위급 접촉이 알찬 결실을 맺기를 기대한다"며 "이어지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의 정상회담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프로세스를 본격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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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0 개 있습니다.

  • 0 0
    상투잡이가 있구나

    하여튼 이 정권은 두서가 없구나. 경질이라고 지난 주부터 말이 떠도는데도 대통령이 아직 결심을 안했다니, 그럼 그냥 생각 중인데도 그것이 사실인 것처럼 떠도냐? 떠도는 소문은 경질 하란 소리냐 두란 소리냐. 애초에 아무 말이 없어야 할 것 아닌가. 인사는 극비로 하는 것이 아니냐. 이 정권은 인사비밀도 없구나. 누구냐 상투 잡고 설치는 자가?

  • 0 0
    허허허

    현시점에서 경제각료, 비서관들 절대 교체하면 안된다.
    뭐 얼마나 지낫다고?
    2~3년은 맡겨 보고 나서야 그 정책의 효과를 알 수 있다. 그것도 맛보기 정도로....

    숏도 모르는것들이 깨갱대는건 신경 쓸 필요 없다.

  • 0 0
    경기도개장수

    경기침체는 10여년 전부터 계속 이어온 것. 미국과 중국의 경제를 수단으로 대결구도로 등터지는 상황에서 이 정도인 것도 다행임.

    문제는 경질설. 설. 설.

    삼성을 비롯한 비리경제인들의 못마땅 함으로 돈 쌓아놓고 설을 퍼트린다. 근근히 살아가는 월급쟁이들은 지 등쳐먹는 것도 모르고 좋아요 누르고 있지.

    마치 자신이 삼성의 이재용이라도 된듯이 말이지.

  • 1 0
    그래

    누가 견딜까나
    아무리 똑똑해봐야 밑에서 못견디지.
    대가리가 일못하면 밑에사람 계속 갈려나간다.

  • 4 0
    ㅋㅋㅋㅋ

    서열 1위 림종석이
    아직 결정 못했나보군 ㅋ

  • 2 1
    짤라라

    홍콩집값 2달새 20% 폭락...
    어영부영 네넘 집값 지키려고 자리보존한단말이냥?-.-;;;

  • 10 0
    한국당 엄용수 '의원직 상실형'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2876

    부동산개발업자이면서 엄 의원의 함안군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안씨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받은 혐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9872.html#
    csidx0387addde5e6b5595061980c83531ae

  • 2 0
    적폐잔당 척살단

    그게 사실이라면 문가 저 개에쉐기가 적폐잔당프락찌들중 한마리네~, 저 따위 쉐기가 감히 촛불혁명을 악용해 집권을 해서 작금 대한민국을 또 다시 마라 쳐머글 확률이~, 찍어줄 사람이 없어 찍어 주었는 내가 실수여, 이재명을 찍고 싶었는데 아직 설익어서 안찌고 맘에 안들었지만~, 역시가 역시야, 해대는 짓거리가 CE8넘, 어영부영 갈팡지팡 흐리멍텅 ㅉㅉㅉ

  • 15 0
    한국당 엄용수 '의원직 상실형'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2876

    부동산개발업자이면서 엄 의원의 함안군선거사무소
    책임자였던 안씨로부터 정치자금 명목으로
    2억원을 받은 혐의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09872.html#
    csidx0387addde5e6b5595061980c83531ae

  • 45 2
    경남도민

    문재앙의 탄핵이 급선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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