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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당, 남북정상회담 촉구결의안 제출키로

"대선 앞두고 정치적 오해 피하기 위해 8.15 이전 개최돼야"

열린우리당은 6월 임시국회에서 8.15 이전 남북정상회담 촉구 결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이기우 열린우리당 공보담당 원내부대표는 31일 국회 브리핑을 갖고 "12월 대선을 앞두고 정치적 오해를 피하기 위해 8월15일 이전에 정상회담이 개최돼야 한다는 내용의 결의안을 준비중이며 구체적 내용은 앞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원내부대표는 "6.10 항쟁과 6.15 정상회담일을 국가기념일로 제정하는 내용의 결의안이 이미 국회에 제출된 만큼 이들 결의안의 통과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결의안은 상임위를 거쳐 본회의에서 과반수 찬성을 얻으면 통과되며 법적 구속력은 없다.
김홍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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