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측 “20억짜리 강남집 있는 홍준표 생쇼”
1가구 1주택 갖기 운동에 서명
원희룡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는 29일 국회에서 43개 단체로 이뤄진 ‘1가구 1주택 국민운동’과 함께 ‘1가구 1주택 협약식’을 가졌다.
원 후보는 “주택은 개인의 귀중한 재산이자 소유물이지만, 그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공재의 성격도 담겨 있다”며 “뼈 빠지게 일해도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든 현실에 서민들은 박탈감을 느끼고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 사회지도자로서의 한 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1가구1주택 협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집을 몇 채씩 가지겠다는 생각을 버리자”며 “이제는 사회 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원 후보는 전 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당 경선 후보 종합정책토론회에서도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들에 ‘1가구 1주택 운동’ 동참을 공개적으로 제안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는 “참고하겠다”, 박근혜 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구가 있는데...”, 고진화 후보는 “비전 토론회인데 서명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토론 수준 높이자”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홍 후보는 “본인이나 좀 실천하고 그래해야지, 이런식으로 쇼하는 것으로 그렇게 해서 되나”라고 쏘아붙였다.
원 후보측 이동환 대변인은 이에 토론회후 공식 논평을 내고 “1가구 1주택 운동, 노블리스 오브리제가 쇼냐”며 “쇼를 지적한 홍 후보는 지역구에 주택 1채와 강남에 20억짜리 집 1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따라서 당초‘1가구 1주택’ 정책을 주장하다 ‘성인 1가구 1주택’이란 정책으로 전환한 것이 이 때문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이것이 ‘꼼수’요, ‘쌩쇼’가 아닌가 싶다”고 홍 후보를 원색 비난했다.
원 후보는 “주택은 개인의 귀중한 재산이자 소유물이지만, 그 수량이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공공재의 성격도 담겨 있다”며 “뼈 빠지게 일해도 집 한 채 마련하기 힘든 현실에 서민들은 박탈감을 느끼고 삶의 의욕을 상실하고 있다. 사회지도자로서의 한 명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1가구1주택 협약 배경을 밝혔다.
그는 이어 “이제, 집을 몇 채씩 가지겠다는 생각을 버리자”며 “이제는 사회 지도자가 솔선수범하여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자”고 제안했다.
원 후보는 전 날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당 경선 후보 종합정책토론회에서도 한나라당 대선 예비후보들에 ‘1가구 1주택 운동’ 동참을 공개적으로 제안해 관심을 끌기도 했다.
그러나 이명박 후보는 “참고하겠다”, 박근혜 후보는 “국회의원은 지역구가 있는데...”, 고진화 후보는 “비전 토론회인데 서명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토론 수준 높이자”고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 특히 홍 후보는 “본인이나 좀 실천하고 그래해야지, 이런식으로 쇼하는 것으로 그렇게 해서 되나”라고 쏘아붙였다.
원 후보측 이동환 대변인은 이에 토론회후 공식 논평을 내고 “1가구 1주택 운동, 노블리스 오브리제가 쇼냐”며 “쇼를 지적한 홍 후보는 지역구에 주택 1채와 강남에 20억짜리 집 1채를 소유하고 있다”고 맹비난했다. 그는 “따라서 당초‘1가구 1주택’ 정책을 주장하다 ‘성인 1가구 1주택’이란 정책으로 전환한 것이 이 때문이 아닌지 묻고 싶다”며 “이것이 ‘꼼수’요, ‘쌩쇼’가 아닌가 싶다”고 홍 후보를 원색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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