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이명박 운하 비난한 풍수지리가 "강재섭은 무식"

"풍수도 모르는 강재섭 같은 사람이 정치하니 나라가 쑥대밭"

박근혜계 곽성문 의원의 주선으로 지난 25일 국회 기자회견장에서 이명박 전 서울시장의 경부 운하를 맹비난한 바 있는 풍수지리가가 1일 자신을 비난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를 "무식한 사람"이라며 반박하고 나섰다.

당시 기자회견을 했던 풍수지리가 박민찬 씨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간은 누구나 자연을 활용하며 산다. 강재섭 대표는 정치를 할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 비난했다.

그는 "본인은 풍수 즉 청계천 복원으로 나라가 망해가고 있다는 것을 ▲2006년 7월 <일요신문> (제638호)에 보도하였고 ▲2007년 12월에는 이명박 씨께 청계천 복원으로 인하여 나라 운명에 악영향을 끼쳤으므로 대통령 될 자격을 상실한 사람이라고 충원서 를 보낸바 있으며 ▲2007년 4~5월 <주간현대>(제508호), <민주신문>(제521호), <시사신문>(제317호) 등을 통하여 청계천 복원으로 인하여 나라에 재앙이 발생하고 있으며 운하건설은 상상을 초월할 더욱 큰 재앙이 발생될 것이기에 절대 안 된다고 보도 되었다"며 자신의 주장이 일관된 것임을 주장했다.

그는 "이러한 일들을 지난 6.25 국회에 가서 기자회견 하기 위하여 계획적으로 했다는 말인가"라며 "본인의 풍수주장은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결론적으로 "강재섭 대표도 자연 때문에 살고 있으면서 풍수(자연)을 비판하고 있으니 얼마나 무식한 사람인가"라며 "이러한 사람들이 정치를 하니 나라가 쑥대밭이 될 수밖에 없으며 따라서 국민만 불행하게 되는 것"이라고 거듭 강 대표를 맹비난했다.
김동현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7 6
    웃겨

    청계천을 덮어서 imf가 왔냐?
    저런놈은 참수해버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