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TK 첫 방문지는 안동. "안동의 아들로 생각해달라"
"제가 제 입으로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킬 것"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1일 안동을 시작으로 경북 지역 순방을 시작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33일 만에 지역 순회를 시작하며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았다. 안동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고향이다.
윤 당선인의 안동중앙시장 방문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의원 등 정계인사들도 함께 했다.
윤 당선인은 안동시민들의 연호와 환영을 받으며 도착해 시민들이 건넨 꽃다발을 받아든 뒤 마이크를 잡고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대한민국과 우리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받쳐 노력하겠다. 그동안 제가 제 입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시민들과의 인사후 시장내 '옥야식당'에 들러 참모진들과 소고기 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경북 안동 내에 위치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을 찾아 경북 유림과 만나 "유교문화와 정신문화 등 인성이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뿌리부터 찾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제게도 이 안동과 경북이, 마치 거기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제 고향과 같은 생각을 주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며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파평윤씨 윤시오 안동종친회장은 윤 당선인의 이름 '석'자와 '열'자를 딴 한시 '석심성국태(錫心成國泰) 열낙원민안(悅樂願民安)'이라 쓴 족자를 전달하며 "굳고 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태평성세를 이루게 해주시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국민들이 편안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라며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집무실에다가 걸어두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 당선인은 곧바로 상주 풍물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제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도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선거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직을 수행하겠다"며 초심을 강조했다.
윤 당선인은 당선 이후 33일 만에 지역 순회를 시작하며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았다. 안동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고향이다.
윤 당선인의 안동중앙시장 방문에는 수천명의 인파가 몰렸고,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권영세 안동시장, 김형동 의원 등 정계인사들도 함께 했다.
윤 당선인은 안동시민들의 연호와 환영을 받으며 도착해 시민들이 건넨 꽃다발을 받아든 뒤 마이크를 잡고 "시민 여러분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고 대한민국과 우리 안동의 발전을 위해서 제 몸 받쳐 노력하겠다. 그동안 제가 제 입으로 우리 국민 여러분과 시민 여러분께 말씀드린 것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약속했다.
윤 당선인은 시민들과의 인사후 시장내 '옥야식당'에 들러 참모진들과 소고기 국밥으로 점심식사를 했다.
이어 경북 안동 내에 위치한 경상북도유교문화회관을 찾아 경북 유림과 만나 "유교문화와 정신문화 등 인성이 바르게 자리잡을 수 있도록, 뿌리부터 찾을 수 있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어 "제게도 이 안동과 경북이, 마치 거기서 태어나지는 않았지만 제 고향과 같은 생각을 주게 만든 것이 아닌가 싶다"며 "저를 안동의 아들, 경북의 아들로 생각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파평윤씨 윤시오 안동종친회장은 윤 당선인의 이름 '석'자와 '열'자를 딴 한시 '석심성국태(錫心成國泰) 열낙원민안(悅樂願民安)'이라 쓴 족자를 전달하며 "굳고 강한 마음으로 대한민국이 태평성세를 이루게 해주시고, 기쁘고 즐거운 마음으로 국민들이 편안하게 해주시기를 기원한다는 의미"라며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시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집무실에다가 걸어두겠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윤 당선인은 곧바로 상주 풍물시장으로 향했다. 그는 시민들에게 "제가 대통령직을 수행하면서도 여러분의 마음을 얻기 위해 노력했던 선거운동을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직을 수행하겠다"며 초심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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