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간첩단, 진보당 제주도당까지 장악했다니"
"간첩들, 文정권 5년간 물 만난 물고기처럼 국내에 조직 구성"
국민의힘은 6일 "어제 수사결과가 발표된 제주 간첩단 사건의 내용이 충격적이다. 제주 간첩단은 진보당 제주도당을 장악하고 이적행위를 행하고 있었던 것"이라고 질타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수호해야 할 정당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반국가활동을 전개한 것"이라고 진보당을 질타했다.
구체적으로 "간첩단의 총책과 주요 간부는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직을 이어서 활동했다. 시도당의 위원장은 소속 당원들의 정보를 총 관리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치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중요 직책"이라며 "간첩단은 국가의 보호를 받는 정당의 간부라는 지위를 십분 활용하여 국가기밀과 국내정세를 수집하기도 했고, 반정부 및 반미 투쟁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간첩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국내에 조직을 구성했다"며 문재인 정권을 질타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권 시절은 그야말로 간첩들도 나라가 추모하는 그런 시대였다"며 "2018년 9월 청와대와 경기도는 대한항공 폭파 테러범과 청와대 습격 무장 공비 등 간첩 58명이 묻힌 북한군 묘지까지 ‘평화 공원’으로 조성하려 했다고 언론은 전한다. 당시 경기지사가 지금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이기도 하다"며 이재명 대표도 정조준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스파이를 발본색원하는 정상적인 대공 수사까지 ‘공안몰이’로 호도하는 민주당의 태도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이라며 "민주당이 대한민국 공당이라면 내년 1월 1일로 다가온 ‘국정원 대공 수사권 폐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대한민국 헌법 가치를 수호해야 할 정당이, 대한민국을 무너뜨리는 반국가활동을 전개한 것"이라고 진보당을 질타했다.
구체적으로 "간첩단의 총책과 주요 간부는 진보당 제주도당 위원장직을 이어서 활동했다. 시도당의 위원장은 소속 당원들의 정보를 총 관리하고, 지역의 현안에 대한 정치적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중요 직책"이라며 "간첩단은 국가의 보호를 받는 정당의 간부라는 지위를 십분 활용하여 국가기밀과 국내정세를 수집하기도 했고, 반정부 및 반미 투쟁에 앞장섰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지난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간첩들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국내에 조직을 구성했다"며 문재인 정권을 질타했다.
그는 또 "문재인 정권 시절은 그야말로 간첩들도 나라가 추모하는 그런 시대였다"며 "2018년 9월 청와대와 경기도는 대한항공 폭파 테러범과 청와대 습격 무장 공비 등 간첩 58명이 묻힌 북한군 묘지까지 ‘평화 공원’으로 조성하려 했다고 언론은 전한다. 당시 경기지사가 지금의 민주당 이재명 대표이기도 하다"며 이재명 대표도 정조준했다.
그는 민주당에 대해서도 "스파이를 발본색원하는 정상적인 대공 수사까지 ‘공안몰이’로 호도하는 민주당의 태도야말로 시대착오적인 색깔론"이라며 "민주당이 대한민국 공당이라면 내년 1월 1일로 다가온 ‘국정원 대공 수사권 폐지’를 원점으로 되돌려 놓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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