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길 민노당 대선주자 확정 일문일문]
"변화.혁신으로 진보 정권교체 이룰 것"
민주노동당의 17대 대선 후보로 최종 확정된 권영길 후보는 "이제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가 누구냐를 국민들이 판단해 줄 것"이라며 "진보적 정권 교체를 내걸고 출마하는 첫 도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권 후보는 이날 민노당 대선후보 선출대회 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의 경제는 서민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절망의 경제지만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들의 빈 지갑을 채워주는 경제"라며 "권영길은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후보의 경제는 부자의 경제다.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경제다. 이명박의 경제는 노동자 밥그릇, 서민의 지갑을 빼앗아 가는 경제지만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밥그릇을 채워주는 경제다. 권영길의 오늘 승리는 당심과 민심이 일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선 과정 중 정파투표 논란에 대해 "정파성으로 내가 당선됐다는 생각은 추호도 갖지 않는다"며 "민노당의 이름으로 정파를 용납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권 후보와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권영길 오늘부터 저 권영길은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는 것 밖에 없다. 대선 승리 자신감을 갖고 있다.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들의 빈 지갑을 채워주는 경제지만 이명박의 경제는 그 빈 밥그릇도 빼앗는 절망의 경제다. 평화와 통일은 권영길의 목숨이고 생명이지만 수구 보수 세력은 분단 고착형 통일관, 북녘땅을 투자의 대상으로만 보는 경제관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권영길의 승리는 확실하다. 또 이 승리는 노동자. 농민이 민노당을 성원해줄 때만 가능하다.
-민노당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대표선수를 교체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권영길 민노당 당원들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외쳐 왔다. 이제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가 누구냐는 국민이 판단해 줄 것이다. 나는 97년 대선 출마로 민노당을 창당했고 2002년 출마로 민노당의 원내 진출을 이뤄냈다. 권영길의 이번 출마는 진보적 정권 교체를 내걸고 출마하는 첫번째 도전이다. 이 도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할 것이다.
-당의 변화와 혁신 방향은 무엇인가?
권영길 지금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독주하고 있다. 범여권 후보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점칠 수 없다. 범여권은 실제 심판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경제는 부자의 경제다.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경제다. 이명박의 경제는 노동자 밥그릇, 서민의 지갑을 빼앗아 가는 경제지만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밥그릇을 채워주는 경제다. 권영길의 오늘 승리는 당심과 민심이 일치한 것이다.
-'정파투표'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보는가?
권영길 나는 정파성으로 당선됐다는 생각을 추호도 갖지 않는다. 권영길은 정파 조직의 세력을 갖고 민노당을 창당하지 않았다. 앞으로 나는 민노당의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민중의 이름으로 정파를 용납하지 않겠다. 마지막 토론회는 권영길의 삶과 역사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고 그렇게 살아가지도 않을 것이다.
권 후보는 이날 민노당 대선후보 선출대회 직후 국회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의 경제는 서민들의 밥그릇을 빼앗는 절망의 경제지만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들의 빈 지갑을 채워주는 경제"라며 "권영길은 승리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명박 후보의 경제는 부자의 경제다.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경제다. 이명박의 경제는 노동자 밥그릇, 서민의 지갑을 빼앗아 가는 경제지만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밥그릇을 채워주는 경제다. 권영길의 오늘 승리는 당심과 민심이 일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경선 과정 중 정파투표 논란에 대해 "정파성으로 내가 당선됐다는 생각은 추호도 갖지 않는다"며 "민노당의 이름으로 정파를 용납지 않겠다"고 밝혔다.
다음은 권 후보와의 기자회견 일문일답.
-당선 소감은?
권영길 오늘부터 저 권영길은 12월 대선 승리를 위해 매진하는 것 밖에 없다. 대선 승리 자신감을 갖고 있다.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들의 빈 지갑을 채워주는 경제지만 이명박의 경제는 그 빈 밥그릇도 빼앗는 절망의 경제다. 평화와 통일은 권영길의 목숨이고 생명이지만 수구 보수 세력은 분단 고착형 통일관, 북녘땅을 투자의 대상으로만 보는 경제관을 갖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권영길의 승리는 확실하다. 또 이 승리는 노동자. 농민이 민노당을 성원해줄 때만 가능하다.
-민노당이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려면 대표선수를 교체해야 한다는 말이 있는데.
권영길 민노당 당원들은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외쳐 왔다. 이제 변화와 혁신의 적임자가 누구냐는 국민이 판단해 줄 것이다. 나는 97년 대선 출마로 민노당을 창당했고 2002년 출마로 민노당의 원내 진출을 이뤄냈다. 권영길의 이번 출마는 진보적 정권 교체를 내걸고 출마하는 첫번째 도전이다. 이 도전을 멋진 승리로 장식할 것이다.
-당의 변화와 혁신 방향은 무엇인가?
권영길 지금 이명박 한나라당 후보가 독주하고 있다. 범여권 후보는 어떻게 될지 아무도 점칠 수 없다. 범여권은 실제 심판 받았고 앞으로도 받을 것이다. 이명박 후보의 경제는 부자의 경제다.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경제다. 이명박의 경제는 노동자 밥그릇, 서민의 지갑을 빼앗아 가는 경제지만 권영길의 경제는 서민의 밥그릇을 채워주는 경제다. 권영길의 오늘 승리는 당심과 민심이 일치한 것이다.
-'정파투표' 논란이 있었다. 어떻게 보는가?
권영길 나는 정파성으로 당선됐다는 생각을 추호도 갖지 않는다. 권영길은 정파 조직의 세력을 갖고 민노당을 창당하지 않았다. 앞으로 나는 민노당의 이름으로, 새로운 세상을 갈망하는 민중의 이름으로 정파를 용납하지 않겠다. 마지막 토론회는 권영길의 삶과 역사를 통째로 부정하는 것이었다. 나는 그렇게 살지 않았고 그렇게 살아가지도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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