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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부시와의 면담은 경제외교 일환"

"4개국 순방, 경제-자원-외교에 중점 둘 것"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1일 조지 W. 부시 미대통령과의 면담을 '경제 외교'로 규정하며 강행 의지를 분명히 했다.

나경원 한나라당 대변인에 따르면 이 후보는 이 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한나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4개국 순방 준비는 경선후보시절부터 준비해왔던 것"이라며 "원칙적으로 경제, 자원, 외교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며 대선과 무관한 것임을 강조했다.

이 후보는 이어 "구체적으로 이야기를 하면, 러시아는 자원외교, 미국과 중국은 경제외교를 중심으로 하는 것”이라며 “이와 관련해서 여러 가지 추측이 있으나, 이 4개국 순방 등 앞으로 해외일정은 경제, 자원, 외교에 중심을 둘 것”이라고 강행 의지를 거듭 분명히 했다.
김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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