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20일 이재용과 회동. '주52시간제' 논의 여부 주목
삼성 취업 아카데미 '싸피' 방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오는 20일 서울 강남구에 있는 '삼성 청년 SW 아카데미'(SSAFY)를 찾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을 만난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용하는 역삼동 싸피(SSAFY)아카데미를 방문한다"며 "경제위기 속에 가장 고충이 큰 청년들 사회진출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와 지원방안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용 회장 등 싸피 운영자가 나올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통상문제와 경제 현안 등이 토론 주제로 잡혀 있지는 않지만 논의 소재로는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정재계의 관심사는 오는 20일 양자 회동에서 반도체업계의 핵심 현인인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 문제가 거론될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적용 예외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인다는 게 정가의 지배적 관측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오는 20일 삼성전자와 고용노동부가 운용하는 역삼동 싸피(SSAFY)아카데미를 방문한다"며 "경제위기 속에 가장 고충이 큰 청년들 사회진출을 위한 심도 깊은 대화와 지원방안 논의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재용 회장 등 싸피 운영자가 나올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반도체 수출에 중추적 역할을 하는 기업으로, 통상문제와 경제 현안 등이 토론 주제로 잡혀 있지는 않지만 논의 소재로는 열려있다"고 덧붙였다.
정재계의 관심사는 오는 20일 양자 회동에서 반도체업계의 핵심 현인인 '주 52시간제 적용 예외' 문제가 거론될지 여부로 쏠리고 있다. 하지만 민주당이 '적용 예외 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 문제가 논의될 가능성은 불투명해 보인다는 게 정가의 지배적 관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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