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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냉동창고 화재, 3명 사망-30여명 행불

56명중 21명만 구조, 최악의 참사 우려

경기도 이천의 냉동창고 화재현장에서 시신 3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250여명의 소방대원이 창고 안에서 구조작업 중 7일 오후 3시께 창고 지하 1층에서 시신 3구를 발견됐으며 사망자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폭발당시 건물 지하에서는 56명이 작업 중이었으며, 오후 3시 현재까지 21명이 구조 또는 탈출했지만 나머지는 생사가 불분명한 상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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