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BS "한국 올해 성장률, 4.1%에 그칠 것"
"한국경제 팽창 정점에 도달. 수출증가율 8%에 그칠 것"
UBS가 11일 올해 한국경제 성장률이 4.1%에 머물 것이라고 전망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소재 UBS의 던컨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경제의 팽창은 거의 정점에 도달했다"며 "올해 경제가 5년래 가장 둔화된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세계적으로 경제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한국의 올해 수출은 8% 성장에 그쳐 2002년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유럽경제 둔화로 한국의 휴대폰,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런던 소재 UBS의 던컨 울드리지 이코노미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한국경제의 팽창은 거의 정점에 도달했다"며 "올해 경제가 5년래 가장 둔화된 속도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UBS는 "세계적으로 경제침체 우려가 고조되는 가운데 유럽의 수요가 줄어들면서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며 "한국의 올해 수출은 8% 성장에 그쳐 2002년 이후로 가장 낮은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특히 유럽경제 둔화로 한국의 휴대폰, 액정표시장치(LCD) 등의 수출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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