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이라크 반군 지원" 비난
"레바논 헤즈볼라, 시아파 반군에게 무기, 군사훈련 제공"
미국이 이란의 이라크 반군 지원을 맹비난하고 나섰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 사령관인 조지 케이시 장군은 미 국방부에서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이라크 시아파 반군의 테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이란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인들이 이라크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대리인들이 최근 미군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이라크 반군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케이시 장군은 "이란의 활동을 감시해온 정보당국이 이같은 의혹을 확인했다"며 "이란의 이라크 시아파 반군 지원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이날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이라크 반군에 대한 이란의 지원이 증가되는 것을 지켜봐 왔다"며 "특히 이란의 지원이 시아파 극단주의자에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이 대리인을 시켜 미군과 이라크인들에 대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란을 강하게 비난했다.
케이시 장군은 또 "우리는 이란이 특수부대를 통해 무기와 고성능 폭탄을 제공하고 시아파 극단주의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테러 군사훈련이 대부분 이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 레바논의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이라크 반군들의 훈련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이라크 주둔 미군 최고 사령관인 조지 케이시 장군은 미 국방부에서 도널드 럼스펠드 국방장관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에서 "이란이 이라크 시아파 반군의 테러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최근들어 이란의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인들이 이라크에서 직접 활동하고 있다는 증거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대리인들이 최근 미군을 지속적으로 공격하고 있다"고, 이라크 반군의 배후에 이란이 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케이시 장군은 "이란의 활동을 감시해온 정보당국이 이같은 의혹을 확인했다"며 "이란의 이라크 시아파 반군 지원설이 사실"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이날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하지는 못했다. 그는 "지난 1월부터 이라크 반군에 대한 이란의 지원이 증가되는 것을 지켜봐 왔다"며 "특히 이란의 지원이 시아파 극단주의자에 집중됐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란이 대리인을 시켜 미군과 이라크인들에 대한 테러활동을 벌이고 있는 것"이라며 이란을 강하게 비난했다.
케이시 장군은 또 "우리는 이란이 특수부대를 통해 무기와 고성능 폭탄을 제공하고 시아파 극단주의자들을 훈련시키고 있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테러 군사훈련이 대부분 이란에서 이뤄지고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란 레바논의 헤즈볼라 게릴라들이 이라크 반군들의 훈련에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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