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한은의 금리인상 비판
"96%의 중소기업이 위기라 인식하는 판에 금리인상이라니"
중소기업중앙회가 7일 한국은행의 금리 인상을 비판하며 추가 금리인상을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오후 이례적으로 성명 발표를 통해 "우리경제는 원유·곡물·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경제 여건 악화로 물가가 상승하고, 고용 둔화, 가계부채 증가, 내수와 투자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실제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반면에, 은행차입 등 자금조달이 곤란하여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급격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한은의 금리인상을 비판했다.
중앙회는 이어 "중소기업의 절대 다수인 96%가 위기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는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을 꺽을 것이므로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이 고취될 수 있도록 향후 안정적인 금리운용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추가 금리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이날 오후 이례적으로 성명 발표를 통해 "우리경제는 원유·곡물·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경제 여건 악화로 물가가 상승하고, 고용 둔화, 가계부채 증가, 내수와 투자 부진이 심화되고 있다"며 "중소기업도 원자재값 상승 등으로 실제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반면에, 은행차입 등 자금조달이 곤란하여 중소기업 자금사정이 급격이 어려운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으로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부담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며 한은의 금리인상을 비판했다.
중앙회는 이어 "중소기업의 절대 다수인 96%가 위기상황이라고 인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금융비용 부담 증가는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을 꺽을 것이므로 중소기업의 경영의욕이 고취될 수 있도록 향후 안정적인 금리운용 정책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추가 금리인상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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