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 "1월 경상수지 적자로 전환할 것"
넉달만에 다시 적자 전환, 환율 불안 지속될듯
정부가 1월 경상수지가 4개월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 원-달러 환율 불안이 지속될 것임을 예고했다.
기획재정부는 5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그린북)을 통해 "1월 수출입차가 29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1월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 전망대로라면, 경상수지는 10월 47억5천만달러 흑자로 전환된 이후 11월 19억달러 흑자, 12월 8억6천만달러 흑자 등 계속 축소되다가 넉달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서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1월 경상적자가 얼마나 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일본 노무라증권의 경우 4일 보고서를 통해 3억5천만달러 적자를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신규 취업자는 1만2천명 감소해 2003년 10월 이후 최저치였다. 재정부는 1월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획재정부는 5일 발표한 경제동향 보고서(그린북)을 통해 "1월 수출입차가 29억7천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함에 따라 1월 경상수지는 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정부 전망대로라면, 경상수지는 10월 47억5천만달러 흑자로 전환된 이후 11월 19억달러 흑자, 12월 8억6천만달러 흑자 등 계속 축소되다가 넉달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서게 될 전망이다.
정부는 1월 경상적자가 얼마나 될지는 밝히지 않았으나, 일본 노무라증권의 경우 4일 보고서를 통해 3억5천만달러 적자를 전망했다.
지난해 12월 신규 취업자는 1만2천명 감소해 2003년 10월 이후 최저치였다. 재정부는 1월 설비투자 및 건설투자도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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