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무역흑자 50억달러, 흑자폭 감소
조선 수출도 감소세 전환, 향후 무역흑자 적자 우려
5월 무역흑자는 50여억달러로 지난 2월부터 4개월 연속으로 무역수지 흑자가 달성됐지만 흑자 폭은 지난 달에 비해 소폭 감소했다. 하지만 유가는 연초대비 두배이상 폭등하고 원-달러 환율은 계속 하락 추세여서, 무역흑자는 향후 급감할 전망이다.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2009년 5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5% 감소한 281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수입은 낙폭이 더 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3% 감소한 230억8천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50억6천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은 그간 호조세를 보이던 선박류가 감소한 데다가 환율효과 소멸로 전달 대비 22억7천만 달러(7.5%) 감소했고, 수입도 유가, 원자재 하락 등으로 전달 대비 15억4천만 달러(6.3%)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금(118.8%↑), 가전제품(65%↑)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선박(17.6%↓)까지 감소했고, 그 외 석유제품(60.9%↓)을 비롯, 승용차(47.5%↓), 무선통신기기(35.4%↓), 반도체(19.5%↓)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대두(73.7%↑), 방카C유(65.9%↑), 쌀(37.9%↑) 등 일부 품목이 증가한 반면, 비철금속(47.3%↓), 철강재(22.7%↓)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원유는 지난해 대비 큰 폭의 단가하락(56.5%↓)으로 수입액이 61.2% 감소한 반면, 소비량의 지속유지로 물량은 11.2% 감소했다.
교역량(수출액+수입액)도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5월 들어서는 지난달보다 6.9% 감소하면서 올해 들어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관세청이 10일 발표한 '2009년 5월 수출입 및 무역수지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8.5% 감소한 281억4천만달러를 기록했으나 수입은 낙폭이 더 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0.3% 감소한 230억8천만달러를 기록, 무역수지는 50억6천만달러 흑자를 달성했다.
수출은 그간 호조세를 보이던 선박류가 감소한 데다가 환율효과 소멸로 전달 대비 22억7천만 달러(7.5%) 감소했고, 수입도 유가, 원자재 하락 등으로 전달 대비 15억4천만 달러(6.3%) 감소했다.
수출의 경우 금(118.8%↑), 가전제품(65%↑)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고 수출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선박(17.6%↓)까지 감소했고, 그 외 석유제품(60.9%↓)을 비롯, 승용차(47.5%↓), 무선통신기기(35.4%↓), 반도체(19.5%↓)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수입의 경우 대두(73.7%↑), 방카C유(65.9%↑), 쌀(37.9%↑) 등 일부 품목이 증가한 반면, 비철금속(47.3%↓), 철강재(22.7%↓) 등 대부분 품목이 감소했다.
원유는 지난해 대비 큰 폭의 단가하락(56.5%↓)으로 수입액이 61.2% 감소한 반면, 소비량의 지속유지로 물량은 11.2% 감소했다.
교역량(수출액+수입액)도 1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5월 들어서는 지난달보다 6.9% 감소하면서 올해 들어 첫 감소세를 나타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