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이직계, 지도부에 개헌 특위 구성 요구
"17대에 합의한 개헌, 여당으로 책임있게 추진해야"
한나라당 친이 직계는 6일 개헌 의원총회에 앞서 회동을 갖고 당지도부에 개헌 특위 구성을 촉구하기로 하는 등, 이명박 대통령의 '연내 개헌' 특명에 따라 개헌 드라이브를 걸기 시작했다.
임해규, 진성호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친이계 최대 계파모임인 '함께내일로' 모임후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1년 6개월 남은 17대 국회 기간에 개헌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당내 개헌 특위 구성을 지도부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개헌은 17대 때 국민들과 한 큰 약속이기 때문에 국민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고 있고, 여당으로 책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권력구조는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손을 볼 필요가 있다고 합의했다"며 분권형 개헌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일정을 짜서 진행하려는 것이 오해를 증폭시킬 수 있으니까 필요성에 대해 당위성을 모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개헌은 야당과 함께 해야 하는만큼 야당의 요구인 선거법 개정까지 포함해서 진행하자",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성있게 추진하자", "(개헌) 메신저로 이재오 특임장관이 말하니까 오해를 하는데 메신저를 더 많이 공급하자" 등의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임해규, 진성호 의원은 이날 오후 여의도 한 중식당에서 열린 친이계 최대 계파모임인 '함께내일로' 모임후 브리핑을 통해 "앞으로 1년 6개월 남은 17대 국회 기간에 개헌이 추진될 수 있도록 조속히 당내 개헌 특위 구성을 지도부에 촉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은 "개헌은 17대 때 국민들과 한 큰 약속이기 때문에 국민에 대한 의무감을 가지고 있고, 여당으로 책무감을 가지고 있다"며 "특히 권력구조는 시대에 맞지 않기 때문에 손을 볼 필요가 있다고 합의했다"며 분권형 개헌 방침을 분명히 했다.
이날 모임에서는 "일정을 짜서 진행하려는 것이 오해를 증폭시킬 수 있으니까 필요성에 대해 당위성을 모아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개헌은 야당과 함께 해야 하는만큼 야당의 요구인 선거법 개정까지 포함해서 진행하자", "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과정 속에서 진정성있게 추진하자", "(개헌) 메신저로 이재오 특임장관이 말하니까 오해를 하는데 메신저를 더 많이 공급하자" 등의 의견이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