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순 "삼척 원전건설 반대"
"손학규 출마로 4대0 완승 이끌 것"
최문순 민주당 강원지사 후보는 1일 삼척 원전 건설 논란과 관련, "저는 철학적으로는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
최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후에 삼척으로 갈 생각인데 오늘 가서 찬반 쪽의 의견을 다 수렴하고, 현장조사를 해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민들이) 갑자기 찬성을 하게 된 것은 그동안 살기가 너무 힘드니까 원전이라도 유치하자고 하는 이런 의견이 있는데 정확하게 따져보고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분당을 출마에 대해선 "저희들의 결론은 손해는 작고 이득은 크다고 생각한다. 이제 개인 간의 대결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 진영 간의 대결, 세력 간의 대결, 당 대 당 대결, 내년 총선-대선의 전초전 성격으로 이제 바람이 좀 불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저희들이 4대0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 강원도가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환영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한나라당의 색깔 공세에 대해서도 "고성지역이 금강산관광이 중단됨으로써 폐허되다시피 했고, 철원과 인제 이런 DMZ 접경지역도 피폐해 있는 상태"라며 "그 색깔론은 저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최 후보는 이날 CBS라디오 '변상욱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잠시 후에 삼척으로 갈 생각인데 오늘 가서 찬반 쪽의 의견을 다 수렴하고, 현장조사를 해서 입장을 밝힐 예정”이라고 전제하면서도 이같이 말했다.
그는 "(지역민들이) 갑자기 찬성을 하게 된 것은 그동안 살기가 너무 힘드니까 원전이라도 유치하자고 하는 이런 의견이 있는데 정확하게 따져보고 입장을 정리해서 발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손학규 민주당 대표의 분당을 출마에 대해선 "저희들의 결론은 손해는 작고 이득은 크다고 생각한다. 이제 개인 간의 대결이라는 부담에서 벗어나 진영 간의 대결, 세력 간의 대결, 당 대 당 대결, 내년 총선-대선의 전초전 성격으로 이제 바람이 좀 불어줄 것으로 기대를 하고 있다"며 “저희들이 4대0으로 이길 수 있도록 하는 바람에 강원도가 전초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환영했다.
그는 자신에 대한 한나라당의 색깔 공세에 대해서도 "고성지역이 금강산관광이 중단됨으로써 폐허되다시피 했고, 철원과 인제 이런 DMZ 접경지역도 피폐해 있는 상태"라며 "그 색깔론은 저에게 이득이 될 것"이라고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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