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4명, 소말리아 해적에 피랍
케냐 인근 지나가던 중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
한국인 4명이 또다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됐다.
싱가포르 국적인 글로리 십매니지먼트사는 한국인 선장을 포함해 한국인 등 총 25명이 탑승한 화학물질 운반선 'MT GEMINI'호가 지난달 30일 오전 7시 30분(케냐시간)께 케냐 해역을 지나던 중 소말리아 해적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1일 밝혔다.
'MT GEMINI'호에는 당시 선장과 선원 등 한국인 선장을 포함해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13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야자유 2만8천입방t을 싣고 인도네시아를 떠나 케냐 몸바사로 향하던 중이었다.
피랍 선박은 현재 소말리아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해함은 선박이 싱가포르 소속인만큼 구조작적을 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납치 한국인 등은 앞으로 싱가포르 선박사와 소말리아 해적간 협상을 통해 석방될 전망이다.
싱가포르 국적인 글로리 십매니지먼트사는 한국인 선장을 포함해 한국인 등 총 25명이 탑승한 화학물질 운반선 'MT GEMINI'호가 지난달 30일 오전 7시 30분(케냐시간)께 케냐 해역을 지나던 중 소말리아 해적으로 추정되는 괴한들에게 납치됐다고 1일 밝혔다.
'MT GEMINI'호에는 당시 선장과 선원 등 한국인 선장을 포함해 한국인 4명, 인도네시아인 13명, 미얀마인 3명, 중국인 5명이 타고 있었으며 야자유 2만8천입방t을 싣고 인도네시아를 떠나 케냐 몸바사로 향하던 중이었다.
피랍 선박은 현재 소말리아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청해함은 선박이 싱가포르 소속인만큼 구조작적을 펴지 않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납치 한국인 등은 앞으로 싱가포르 선박사와 소말리아 해적간 협상을 통해 석방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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