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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아시아나 조종사, 한달전에 30억원대 보험 가입

지난달말부터 7개 보험에 가입

지난 28일 제주 인근 해상에 추락한 아시아나항공 화물기의 조종사가 30억원대 보험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화물기의 조종사 2명 가운데 1명은 지난달부터 상당수 보험상품에 가입해 현재 가입된 보험이 종신보험 2개, 손해보험 5개 등 모두 7개다.

사망시 이 조종사에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30억원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보험사들은 관련 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국토해양부의 조사 결과 사고 원인 등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으면 보험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 화물기는 지난 28일 오전 3시께 인천공항을 이륙해 중국 상하이 푸둥공항으로 가다 항공기 이상으로 회항하던 중 오전 4시12분쯤 제주도 서남쪽 해상에서 추락했다.
연합뉴스

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3 0
    웃자

    보험사가 잘 쓰는 수법
    일단 안주고 버틴다.
    항의하면 소송하라고 한다.
    소송가면 질질 끈다.
    돈 때문에 다급해질 때쯤 "쪼금 줄테니 합의하자"고 한다.
    소송 남발하는 보험사에게 패소하면 지급 금액의 20배씩 법원이 거두어 가면 어떨까???

  • 4 0
    ㅋㅋㅋ

    ㅋㅋ 보험사들 보험금 지급 하기 싫어서 이런거 흘리는거지.....내가 보험사에서 당해봐서 아는데...이런식으로 미리 자살 가능성을 흘려서, 혹시나 사고원인이 정확히 밝혀지지 않을경우에 대비해, 보험금 지급을 하지 않으려는 꼼수지....ㅋㅋㅋ

  • 1 4
    돈없이복지없다

    마니 이즈 웰페어

  • 1 4
    돈없이복지없다

    돈이 복지다

  • 1 4
    돈없이복지없다

    복지를 하려면 돈이 필요하다
    돈을 천시하는 놈들은 복지에대해서 말하지 말라

  • 1 8
    적그리스도

    밑에 "지나가다"님, 신장유주의는 악마의 선물이며, 따라서 대처, 레이건, 노무현, 이명박은 사탄이 보내 적그리스도입니다. 사회를 분열 시키고 장기적으로는 국가의 기반을 무너뜨릴 것입니다.

  • 11 0
    지나가다

    토토로님께, 맞습니다. 생명보다 더 귀중한 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사회는 생명을 갖고 있는 인간보다 돈을 더 중요시하고 있습니다. 인간의 자유를 구속하며 자본의 자유를 확대하는 게 신자유주의이죠. 거기에다가 수많은 생명체를 멸종시키는 생태계 파괴는 밥 먹듯이 자행되고 있습니다.

  • 15 0
    토토로

    사채빚이 많다던가하는 정황증거만 있고 실제 사고원인에서 아무 문제를 밝혀내지 못했을경우에도 보험금은 지급된다. 그런데 생명보다 더 귀중한게 어디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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