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전남 모두 휴교, 대구-경남-부산도 일부 휴교
서울, 오후 2시 이전에 조기 하교 권장
초강력 태풍 '산바(SANBA)'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와 전남 전 학교와 대구·경남·부산 등에서도 일부 학교에 휴교령이 내리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정부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학교 각 296개교와 1천388개교에 17일 휴교령을 내렸다.
또 대구 688개교, 경상남도 592개교에도 휴교령을 내렸으며, 부산도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를 모두 휴업하기로 했으며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여부나 등·하교 시간 조절 등을 결정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에 17일 오후 2시 이전에 학생들을 조기 하교하도록 하고 방과후 활동도 가급적 피할 것을 권장했다.
정부는 제주도와 전라남도 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전 학교 각 296개교와 1천388개교에 17일 휴교령을 내렸다.
또 대구 688개교, 경상남도 592개교에도 휴교령을 내렸으며, 부산도 유치원과 초·중학교, 특수학교를 모두 휴업하기로 했으며 고등학교는 학교장 재량에 따라 휴업 여부나 등·하교 시간 조절 등을 결정하도록 했다.
서울시교육청도 서울시내 유치원과 초ㆍ중ㆍ고교에 17일 오후 2시 이전에 학생들을 조기 하교하도록 하고 방과후 활동도 가급적 피할 것을 권장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