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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박근혜 현수막들 훼손, 경찰 수사 착수

스프레이로 "독재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바그네"

광주광역시에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선거홍보 현수막들이 훼손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0분께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사거리에 걸린 박 후보의 선거홍보용 현수막이 훼손된 채 발견됐다.

훼손된 현수막에는 붉은 스프레이 페인트로 "독재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바그네"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다.

또 이날 오전 9시께 동구 지산동과 서석동에 걸린 박근혜 후보의 현수막 3개가 역시 날카로운 흉기로 후보의 얼굴 사진 부위가 훼손되거나 가로로 길게 찢긴 채 발견됐다.

광주선관위는 즉각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고, 경찰은 주위의 CCTV를 확보해 수사중이다.

현행 공직선거법상 선거홍보물을 훼손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4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받을 수 있다.

새누리당 안형환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우리의 정치문화가, 유권자의 문화가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어떤 후보에 반발심을 갖고 있고, 반대한다 하더라도 공공기물이나 마찬가지인 현수막을 훼손한다는 것은 시민의식과 거리가 먼 나쁜 사례"라고 비판했다.
심언기 기자

댓글이 9 개 있습니다.

  • 0 1
    놀구쳐자빠지고~

    쥐쉐 자작극, 짜고치며 쥐랄 발광짓거리~~~~~???

  • 1 2
    자작나무타는냄새

    무쟈게 난다...욕먹을 일임을 뻔히 아는 짓거리를 누가 한단 말이냐?..

  • 2 4
    라....

    뭐 자작극 웃기는 넘들일쎄 암튼 전라도에서 박후보 10퍼센트 경상도에선 문후보가 제법 표 많이 나오는데 암튼 전라도 문제가 있구만 똘똘 뭉치는것 보면 자작극이라 하지 말고 전라도삼들 각성하자.한이야 많겠지만서도~~

  • 20 5
    음.

    자작극 아닐까
    자작극 냄새가 폴폴 난다

  • 6 3
    호위총국

    교도소 6번 습격한 놈들이 또 설치냐?

  • 21 0
    투표합시다

    얼마나 우라가 치밀면 그럴까 이해가 갑니다 그러나 법이있습니다 CCTV있습니다 혼쭐납니다 그러지 마세요 투표로서 결론 넵시다 투표로써 몰아냅시다 투표로써 심판합시다

  • 23 3
    ㅋㅋ

    자작나무 타는 냄새가 솔솔 ㅋㅋ

  • 4 8
    좀비정치

    연좌제 퍠지 한게 언젠데 딸 아들 자식에게 책임
    지우는 작태 이것이 구태정치 철수도 구태정치
    아버지가 교도소 수감 경력 있다고
    자식도 아버지 때문에 공무원 못하나
    연좌제는 폐지 됐다.

  • 35 4
    난그래

    난 저거 새누리새퀴들의 자작극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요즘 새누리새퀴들 하는 짓을 보면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놈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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