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연말 송년회 모두 취소. 대신 봉사활동"
강간 미수 사건에 인명진 윤리위원장 주문에 따르기로
정석래 한나라당 당진 당원협의회장이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 등과 송년회후 강간 미수 사건을 일으킨 것과 관련, 한나라당이 일체의 연말 송년회를 취소하고 대신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다.
한나라당은 18일 오후 강간 미수 파문을 일으킨 정석래를 제명한 뒤 "송년회 모임을 자제하라"고 한 인명진 당 윤리위원장의 권고를 수용, 당초 계획했던 당 사무처의 송년모임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당초 오는 20일 당 사무처 소속 당직자들과 송년 모임을 할 예정이었다.
한나라당은 송년회를 취소하는 대신 봉사활동으로 연말을 마감하겠다며 구체적인 봉사활동 일정은 추후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용갑 의원 등 파문 때도 강 대표는 김 의원 대신 봉사활동을 했으나 그 얼마 뒤 이번 사건이 터져, 과연 봉사활동만 갖고서 풀 문제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당 안팎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한나라당은 18일 오후 강간 미수 파문을 일으킨 정석래를 제명한 뒤 "송년회 모임을 자제하라"고 한 인명진 당 윤리위원장의 권고를 수용, 당초 계획했던 당 사무처의 송년모임을 전격 취소한다고 밝혔다. 한나라당은 당초 오는 20일 당 사무처 소속 당직자들과 송년 모임을 할 예정이었다.
한나라당은 송년회를 취소하는 대신 봉사활동으로 연말을 마감하겠다며 구체적인 봉사활동 일정은 추후 정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용갑 의원 등 파문 때도 강 대표는 김 의원 대신 봉사활동을 했으나 그 얼마 뒤 이번 사건이 터져, 과연 봉사활동만 갖고서 풀 문제인가에 대한 의구심이 당 안팎에서 계속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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