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이번 주는 '정석래 사죄' 봉사 주간"
중앙당 모든 송년모임 취소, 양로원-고아원 방문
한나라당은 20일 최고위원회를 통해 강간 미수로 파문을 일으켜 지난 18일 당 윤리위원회가 제명 징계를 내린 정석래 충남 당진 당원협의회장 '제명'을 정식으로 의결하는 동시에, 반성과 사죄의 뜻에서 이번 한 주를 '봉사 주간'으로 지정하고, 16개 시.도당을 비롯한 전당원에 각종 봉사활동에 참여할 것을 지시했다.
한나라당은 또한 중앙당은 연말 예정된 모든 송년 모임을 취소하기로 했고, 당 행사 역시 "가급적 지양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조촐하게 치를 것"을 권장했다.
한나라당은 "양로원 방문, 고아원 방문 등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 위문품 전달, 성금모금 운동 참여, 1일 찻집 운영, 환경미화 등에 당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봉사 주간 지정에 대해 이미 예정된 연말 위문행사에 봉사 주간이란 타이틀을 붙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 이 정도 위문행사로 파문이 가라앉을 지는 의문이다.
한나라당은 또한 중앙당은 연말 예정된 모든 송년 모임을 취소하기로 했고, 당 행사 역시 "가급적 지양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조촐하게 치를 것"을 권장했다.
한나라당은 "양로원 방문, 고아원 방문 등 각종 봉사활동을 비롯해 위문품 전달, 성금모금 운동 참여, 1일 찻집 운영, 환경미화 등에 당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같은 봉사 주간 지정에 대해 이미 예정된 연말 위문행사에 봉사 주간이란 타이틀을 붙인 게 아니냐는 비판도 제기되고 있어, 이 정도 위문행사로 파문이 가라앉을 지는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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