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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넉달만에 또 불산 누출

작업자 3명 병원으로 이송

지난 1월 불산 누출 사고가 발생했던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 생산라인에서 넉달만에 또 불산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도 화성시 삼성전자 화성사업장 반도체생산 11라인 중앙화학물질공급장치(CCSS)에서 불산액 배관교체 작업 중 불산이 소량 누출돼 작업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자 중 1명은 피부에 일부 발진이 있지만 3명 모두 경미한 상태라고 삼성은 설명했다.

앞서 지난 1월 27~28일에도 삼성전자 화성사업장에서는 불산 누출사고가 발생해 수리작업에 나섰던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바 있다.
김혜영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2 0
    머스타드

    장학금 줄돈으로 인원이나 더 뽑지

  • 5 0
    신바람

    삼성은 아무리 큰 사고를 내도 어영부영 넘어가는 대한민국

  • 5 1
    분출 사고

    삼정 전자 이러다 큰 사고 한번 내고 후회 마라 호미로 막을걸 가래로 막을 샘인가

  • 8 0
    정신차려 새누리당

    새누리당은 유해화학물질 관리법을 통과시켜라.
    화학물질 유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영업자에게 매출의 최고 10%까지 과징금을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유해화학물질 관리법 개정안을 법사위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개정안의 본회의 회부를 반대해 법안이 법안심사 제2소위원회로 보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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